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과, 유쾌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주는 소설. 돼지를 기르는 천방지축 아가씨 엠마와 결벽증에 걸린 남자의 기묘한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남녀가 만나 서로를 변화시키고, 또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밤마다 하늘을 보면 돈 벼락, 남자 벼락을 맞게 해달라고 빌던 여인 엠마. 드디어 아름다운 남자 막스가 집안으로 들어오고, 덤으로 돈벼락까지 맞는다. 돈은 난생 처음 보는 외화이고, 남자는 심하게 아파 보이지만, 엠마는 남자도 잡고 돈도 거머쥘 수 있는 기발한 작전을 개시한다.소설에 등장하는 돼지는 인간에게 살아갈 터전을 주고 양식을 주는 자연의 표상이다. 엠마는 돼지에게 주던 사랑을 남자에게 주어야 한다. 엠마는 생애 최고의 사랑을 남자에게 선사하고, 남자는 차츰 그녀가 주는 행복에 동화되기 시작한다.*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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