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문학의 고전인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가 재출간됐다. 역자 안정효가 지난 1977년 번역한 책에서 자신이 채 작업하지 못한 부분(하권)을 재번역하고 덧손질을 가한 것이다. 쉼표가 많고 물처럼 흐르는 만연체가 특징인 원문의 문체를 살리고, 소리나는 대로 읽히는 흑인 특유의 어투를 새로 만드는 등의 작업이 수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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