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댄 브라운 · 소설
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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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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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로스트 심벌》이후 4년 초특급 작가 댄 브라운의 귀환 《다빈치 코드》에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상징에 전율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중세 이탈리아의 또 다른 천재 단테 알리기에리를 만날 차례다. 전 세계 9,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 출간 첫 주 역사상 최단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창조한 《로스트 심벌》. 새로운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가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 이례적으로 신작의 프롤로그와 제1장을 전자책으로 선공개해, 그를 기다려온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 속에 빠뜨리며 신작 출간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인페르노》.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 11개국 동시출간을 전격 단행, 각국의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며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켰다. ‘다빈치 코드를 뛰어넘는 흥행이 기대된다’(영국 가디언), ‘서적상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런던 로이터), ‘랭던의 새로운 여정에 전 세계가 매료될 것이다’(뉴욕타임스) 등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 작품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작품의 국내 번역판을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단테의 《신곡》을 변주한 인류 미래를 담은 진혼곡 댄 브라운의 21세기 지옥편 《인페르노》 단테 알리기에리의 불후의 명작인 《신곡》은 이번 소설의 메인 테마이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발견하게 되는 모든 예술 작품들이 직·간접적으로 단테와 연관되어 있다. 댄 브라운은 대학 시절 《신곡》에 대해 공부한 바 있지만, 이번 소설 집필을 위해 피렌체에서 조사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테가 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독자들에게 암호와 기호, 비밀 통로 이상의 영역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여섯 달 동안 단테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 작가는, 여러 버전의 《지옥편》 번역본을 포함해 단테의 철학과 신념에 대한 다양한 저작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피렌체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읽었다. 또한 소설 속에 녹여낼 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새로운 정보들을 모았다. 그 뒤에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고, 이곳에서 훌륭한 사학자와 사서, 예술가 등 스토리의 과학적·역사적 정보들을 검증해줄 조언자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거쳐, 그는 대략적인 이야기의 틀을 만들고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검증된 정보들이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이상적으로 조합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한 결과, 역대 출간작 중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소개할 만큼 완벽한 소설인 《인페르노》가 탄생하게 되었다. 역사·문학·과학이 탁월한 서사 속에 녹아든 이번 소설을 통해, 댄 브라운은 다시 한 번 ‘팩션의 원조’임을 입증해냈다. 로버트 랭던, ‘단테의 지옥’으로 끌려들어가다 《인페르노》는 코드, 상징, 예술, 독자들이 탐험해보고 싶을 이국적인 장소들로 가득한 스릴러다. 이번 소설에서 단테의 《신곡》 지옥편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천재 과학자가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한다. 이탈리아의 중심 피렌체를 무대로,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그는 전 세계에 연결된 조직구조와 전용 위성망까지 갖춘 잔인한 집단 ‘컨소시엄’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 통로, 미래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를 풀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테는 지옥편에서 인간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고 일갈한다. 댄 브라운은 “중립이라는 건 일종의 죄다. 무관심은 최대의 죄악이다”라는 것이 단테와 자신의 공통된 신념이며, 전쟁이든 환경파괴든 지구상에 일어나는 도덕적 위기를 눈앞에 두고도 못 본 척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고 행동으로도 옮기지 않는 것은 ‘최대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인류의 현존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를 소재로 다룬 이번 작품은 작가 자신에 대해서도 독자에 대해서도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인페르노》를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는 곳은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댄 브라운은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내며 효과적으로 변주해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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