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꿈 같은 자연에서 숨쉬다
강원도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곳|동강을 따라 정선에서 영월까지
숲이여, 내 영혼을 아는가|진동계곡을 지나 곰배골을 넘어서
눈부신 초록의 오지|방태산의 대골과 아침가리
한 편의 시를 위한 길|설악산의 산길들
경상도
시간이 사라진 길을 걷다|응봉산 용소골의 옛길
길은 산에 갇히고, 사람이 살지 않는 산골|봉화의 옛길
은신과 저항의 요새|주왕산 산길
충청도
산 좋고, 물 좋고, 사람 좋은 삼풍|의풍리 옛길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쌍령과 차령 고갯길
전라도
침묵이 낳은 아름다운 무늬|지리산 옛길
동백꽃 피는 바다와 하늘|해남의 달마산 옛길
경기도
꿈에서 기억으로|가평 옛길
새가 되어 바위의 얼굴을 보다|북한산 바윗길
서재의 등산학
작가의 말|옛길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