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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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 영웅의 여정을 통한 서사 구조 읽기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제3판을 새로이 번역한 책. 조셉 캠벨의 신화분석과 칼 융의 정신분석학에서 모티브를 얻어 인류가 만들어 낸 모든 이야기-꿈, 민화, 설화, 그리스의 희비극 등에 스며있는 보편성과 구조를 바탕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나아가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창출해내는 방식을 논구했다. 크리스토퍼 보글러가 작성한 ‘신화의 구조’라는 개념은 할리우드에 빠르게 확산되었고 보글러의 책은 수많은 스튜디오 수장들의 서가를 빛내고 있다. [런던 타임스 The London Times] 로버트 맥키의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와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는 영화 창작인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필독서다. 제프리 스캇, 『애니메이션은 이렇게 써라』의 저자 “나는 이 책에서 칼 구스타프 융의 심층심리학과 조셉 캠벨의 신화 연구에서 도출한 ‘영웅의 여정’이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 개념을 현대의 스토리텔링에 접목하려 했으며, 우리 내부 깊숙이 숨어있는 자기(self)와 우리 과거의 시원(始原)에 존재하던 귀중한 보고를 담은 안내서를 작가를 위해 만들고자 했다. 그런데 스토리텔링을 디자인하는 원리를 찾는 과정에서 그 이상의 것, 즉 우리의 삶을 위한 제 원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영웅의 여정이 인생의 지침서,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한 삶의 기술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는 완벽한 매뉴얼이라고 믿기에 이르렀다.” -저자 서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간이 지성과 언어를 가지게 된 후 이야기라는 것이 생겨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이야기가 구전되고 쓰여졌습니다. 꿈, 민담, 전설, 신화 등의 것부터 서사시, 소설, 희곡, 영화의 시나리오 등의 형태까지, 이야기는 여러 형식과 그에 걸맞은 구조로 설계되어 존재합니다.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는 이 모든 ‘이야기’들에서 보편적으로 찾아 볼 수 있는 몇 가지 구조상의 공통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조셉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바탕으로 영웅의 여정에 따라 시나리오의 원형을 파헤칩니다. 이 책은 헐리우드에 ‘신화의 구조’라는 개념을 설파하였고, 영화제작자와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베스트셀러로 남은 전설적인 책입니다. 알렉스 엡스타인은 『시나리오 성공의 법칙』에서 시나리오는 예술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의 원형에 대해 학습하면 효율적인 시나리오 작업이 가능하고 이야기를 쉽게 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