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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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1 19세기 초까지는 금리 동결이 중앙은행의 미덕 2 위폐 사건을 계기로 반공 사회가 된 한국 3 만물박사 다산 정약용도 ‘중앙은행’은 몰랐다 4 ‘돈이 모이는 곳’인가, ‘돈을 바꾸는 곳’인가 5 민간이냐 정부냐 아니면 괴물이냐 6 조선 궁터에 세워진 대한제국 중앙은행의 숙명 7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 노릇한 조선은행 8 중앙은행끼리 원조교제, 최선인가 탈선인가 9 일본 정부에 순종하다가 수렁에 빠지다 10 개인의 머리에서 나왔나, 정부가 법률로 만들었나 11 일제강점기에도 치열했던 금융감독 밥그릇 싸움 12 금융위기 잉태한 일본 제국주의의 후진 정치 13 ‘야만의 유산’인가, ‘자유무역 확산’의 기수인가 14 껍데기만 남은 조선은 금본위제도의 변방이자 이단아 15 조선은행법은 식민지 모순구조의 거울 16 금본위제 고수하던 일 대장상, 우익 청년에게 살해되다 17 ‘일본-조선-만주’는 ‘중심부-반주변부-주변부’ 서열 구조 18 일선만 블록, 일만 블록으로 대체되다 19 미국, 은값 조작으로 동북아를 뒤흔들다 20 식민지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로 전비 조달한 일본 21 지속 불가능한 전쟁의 결말은 초인플레이션 22 과로와 풍토병에 시달린 조선은행 임직원 23 조선인에게 조선은행은 선망과 좌절의 일터 24 소련군을 피해 남쪽으로 간 북조선의 인재 25 미 군정 업고 금융계 실세가 된 김진형 26 등거리 외교를 통해 존재감 키운 조선은행 27 자주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결심 28 중앙은행 제도 수입에 의기투합한 미국 박사 삼총사 29 재무장관-연준 의장의 냉전이 만든 우정 30 관료 몫이던 통화정책 결정권이 금통위로 가다 31 힘들게 세상에 나왔으나 생일을 잊은 한국은행 참고문헌 금융사 연표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