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군터 카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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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멘사 회원이 됐고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그리고 2007년에 독일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자의 책.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기억 훈련법을 제시하며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기억력을 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억력이 좋아진다면 공부는 좀 더 편하고 쉬워질 것이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면 결과적으로 똑똑한 학습이나 뇌의 자극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여가까지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더 빨리 외우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달달 외우고, 방에 틀어박혀 책만 죽어라고 보는 책벌레가 되어야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그는 기억력 향상 비법을 내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효율적인 공부의 기술까지 소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실험 결과에 근거를 둔 그의 기억법은 복잡한 정보도 좀 더 쉽게, 좀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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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탁월한 기억력을 결정짓는 조건 프롤로그 ‘호모 스투디오수스’의 시대 1부 기억력, 과학에게 물어봐 scene 01 계열위치효과를 활용하라 scene 02 ‘시간’과 ‘노력’에 약한 인간 본성 scene 03 점화효과가 필요한 순간 scene 04 결국은 감정이 결정한다 scene 05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각성 상태 scene 06 기억을 방해하는 기억 scene 07 마음속에 숨어 있는 해결의 의지를 이용하라 scene 08 잠들기 몇 분 전에 일어나는 일 scene 09 뇌가 걸러내지 못하는 것 scene 10 “나는 얼마나 빨리 배우고, 또 빨리 잊어버릴까?” 2부 뇌가 좋아하는 창의적 기억 훈련 scene 11 우리의 뇌는 트랜스포머 scene 12 장기기억에 저장된 옛 정보를 이용하라 scene 13 상상력을 포장하는 법 scene 14 뇌는 이기적일수록 능력을 발휘한다 scene 15 우아한 가짜 논리 scene 16 뇌는 정보를 ‘장소화’한다 scene 17 생생한 이미지의 힘 scene 18 단기기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scene 19 무작정 반복하지 마라 scene 20 간격효과의 올바른 사용법 3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억력의 힘 scene 21 기억은 구조를 좋아한다 scene 22 암기력을 확실하게 개선시키는 도구 scene 23 기억을 돕는 마킹 Vs. 기억을 방해하는 마킹 scene 24 시공간적 기억력과 이미지 기억력 scene 25 길고 복잡한 텍스트를 장기기억으로 데려가는 기술 scene 26 제스처나 동작으로 암기율을 높인다 scene 27 단순한 그래픽의 힘 scene 28 비유법이 필요한 순간 scene 29 특이한 장소가 발휘하는 효과에 주목하라 scene 30 규칙을 발견하는 뇌 4부 공부법의 재구성 scene 31 인위적인 기억에서 예술적인 기억으로 scene 32 나귀 다리를 건너는 법 scene 33 기억하기 좋은 스토리의 조건 scene 34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의 장점 scene 35 사람의 이름을 잘 못 외우는 이들을 위한 비책 scene 36 우아하게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 scene 37 당신이 유독 숫자에 약한 이유 scene 38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두문자어 5부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scene 39 메타기억에 주목하라 scene 40 계획하는 능력이 왜 중요한가? scene 41 외국어를 배우기 전에 알아야 할 것 scene 42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scene 43 함께할 사람을 찾아라 scene 44 뇌는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scene 45 어떻게 읽을 것인가 scene 46 자극적이고 독특하고 색다르고 이상한 것 scene 47 지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방법 scene 48 지식을 기록하는 것의 좋은 점 에필로그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스마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부는 끝나지 않는 과제다. 공부를 단지 학교나 직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만 하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는 취미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또 누군가는 집에서 활용할 살림법을 학습하기도 한다. 다양한 목적을 위해 넘치는 지식과 정보를 머릿속에 입력할 때마다 우리는 생각한다. ‘기억력이 남다른 사람은 이럴 때 얼마나 편할까?’ 그렇다. 기억력이 좋아진다면 공부는 좀 더 편하고 쉬워질 것이다. 외워지지 않는, 그러나 외워야만 하는 내용을 붙들고 있느라 들이는 수고를 줄여 좀 더 효과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응용을 위한 시간을 벌 수도 있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면 결과적으로 똑똑한 학습이나 뇌의 자극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여가까지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더 빨리 외우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저자 군터 카르스텐은 말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달달 외우고, 방에 틀어박혀 책만 죽어라고 보는 책벌레가 되어야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빨리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뇌의 비밀 “저 사람 이름 뭐였더라?” 혹은 “아, 바로 지난 시간에 배웠던 건데?!”라며 당황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생각이 날 듯도 한데 나지 않던 그 순간, 감퇴된 기억력에 놀라는 것에서 나아가 뇌의 노화까지 걱정하던 그때, 얼마나 답답하고 또 씁쓸했던가. 정말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세포 재생이 힘들어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문명의 혜택에 익숙해져 애써 기억해내야 할 필요가 많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우리는 종종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떠올리느라 적잖이 곤란해하곤 한다. 기억해내는 일에 갈수록 서툴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억력은 떨어지고 뇌를 자극할 일은 줄어드는데 공교롭게도 공부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것을 슬기롭게 취합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는 이미 누구나 절감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가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좋든 싫든, 학생이든 아니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두뇌로라도 일단 공부는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저자는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기억 훈련법을 제시하며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기억력을 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기억력 향상 비법을 내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효율적인 공부의 기술까지 소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실험 결과에 근거를 둔 그의 기억법은 복잡한 정보도 좀 더 쉽게, 좀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할 것이다. 검색에 의존하는 두뇌를 스스로 기억하는 두뇌로 바꾸고 싶다면, 지지부진한 학습에서 벗어나 명쾌한 학습을 실천하고 싶다면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에서 비법을 찾아보자. 이 책의 1부 ‘기억력, 과학에게 물어봐’에서는 우선 여러 가지 분야의 연구 결과를 다루며 기억력 향상을 꾀하는 이들이 신경 써야 할 요소들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감정 상태나 수면의 질과 같은 요소가 기억력을 어떻게 좌우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부 ‘뇌가 좋아하는 창의적 기억 훈련’에는 저자가 직접 실천함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기억력 향상법이 담겨 있다. 장기기억에 저장된 옛 정보를 끌어오는 법, 상상력을 가미해 암기하는 방법, 가짜 논리라도 끌어오는 것의 효과 등 많은 독자가 당장 확인해보고 싶어 할 정보가 가득하다. 3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억력의 힘’에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제대로 운용하지는 못했던 공부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킹, 이미지, 환경, 동작 등을 써서 학습 내용을 보다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신선하고도 효율적인 암기법을 공부에 더 적용하고 싶은 독자들은 4부 ‘공부법의 재구성’을 참고할 만하다. 영어 단어나 연도 등 오랫동안 외워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정보들을 빨리 외워버리고 싶은 독자들이 특히 실용적인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5부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에서는 기억력뿐만 아니라 독서의 기술, 함께 공부하는 것의 장점, 기록의 중요성 등 학습 태도를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이 다뤄진다. [이 책의 특징] 기억력 세계 챔피언이 귀띔하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공부법 좋은 기억력이 반드시 높은 성적, 빠른 이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또 모든 학습이 암기를 요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시험을 볼 때 잘 이해한 내용을 서술하다가도 필요한 개념이 떠오르지 않아 쩔쩔매는 상황, 혹은 모든 선택지가 언뜻 보기엔 틀리지 않지만 세부사항을 살짝 꼬는 식으로 출제자가 함정을 파놓은 문제에 맞닥뜨린다면? 기억력이 아쉬워지는 순간은 이뿐만이 아닐 것이다. 논리를 파악할 필요도 없는 단순한 내용을 오랫동안 붙들고 암기한다면 그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은 어쩔 것인가. 또 누군가는 자잘한 정보 따위는 머릿속에 쏙 집어넣고 깊은 이해가 필요한 내용으로 이미 진도가 넘어가는 판국에 나만 똑같은 대목을 반복 또 반복해서 외우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역시 유쾌할 리 없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우대받는 요즘 세상에도 여전히 기억력의 가치를 외면할 수 없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빨리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면 학습의 부담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저자 군터 카르스텐은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는 잘된 기억 훈련이 학습 능률을 눈에 띄게 끌어올릴 수 있음을 다양한 기억법과 학습 전략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의 다양한 기억법 중에는 영어 단어를 외우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한 것도 있다. 예컨대 ‘efficient’와 ‘effective’를 수차례 외워도 혼동하는 학습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러한 학습자는 그의 권유대로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연상하고 연결시키는 방법을 적용해볼 만하다. ‘efficient’는 화폐 단위 ‘센트’와 관련지어 ‘돈을 절약하면 효율적’이라는 의미로 기억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effective’는 ‘active’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 신속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어서 ‘효과적, 실질적’이라는 의미로 기억할 수 있다. 물론 반드시 이 단어들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잘 외워지지 않거나 철자가 혼동되는 단어 때문에 신경 써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이런 식으로 응용해 학습해볼 만하다. 이 외에 공부한 내용을 자신과 관련 있는 것으로 설정하면 더 잘 외울 수 있다는 ‘에고효과’, 암기에 자신만의 기억용 아이디어 즉 ‘로고모닉’을 쓰면 효과적이라는 설명, 시험 환경과 비슷한 학습 환경에서 입력한 내용이 더 잘 기억나는 이유 등 특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솔깃할 정보도 풍부하다. 저자가 알려주는 다양한 기억법은 학습 능률을 높여 더 쉽게 그리고 더 오래 기억하고자 하며, 궁극적으로 만족스러운 시험 결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해줄 것이다.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믿는 순간부터 나는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맞는 말이라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럼 공부를 잘한다고 스스로 어떻게 믿게 할까. 어쩌면 여기에 기억력이 그 디딤돌을 놓아줄지 모르겠다. 남들보다 좋은 기억력은 뭔가 ‘머리 좋음’처럼 느껴지고, 남들보다 방대한 기억력은 ‘많은 정보를 지닌 백과사전파 지식인’처럼 보이게도 한다. 처음에만 그렇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그렇다’는 자신감과 믿음은 정말 ‘그런 나’를 만들어낸다. 이제 됐다. 우리는 학습의 선순환을 탔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 티켓을 끊어주고 있다. -민성혜(이대부속중학교 국어교사/《소설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 저자) 뇌가 좋아하는 창의적 기억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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