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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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 40은 체 게바라가 그의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떠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생관을 갖도록 한, 바로 그 길이다. 저자들은 체 게바라를 거듭나게 한 그 길 위에서 자신을 돌아볼 새로운 시간과 마주하길 소망했고, 그래서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은 드넓은 아르헨티나 대륙이 주는 두려움뿐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저 멀리 떠나보내게 해준 아름다운 광경과 사람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길 위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저자들은 여행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깨달음을 얻었다. 얼어 있던 마음을 녹여준 꼬마 친구 발렌티나, 캠핑카로 인생을 닮은 여정을 누리던 오스트리아 청년 국스,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 베츠,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가진 소피아 등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의 시간은 결국 자신의 인생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숙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책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면 그 여행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그 기억은 앞으로도 내 삶과 만날 것이고, 나를 채워줄 것이다.”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불가능해 보였던 이야기 1.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길 위에서 | 첫 인연 | 위로받는 과거 | 뜨거운 크리스마스 | 존재하지 않았던 제국의 수도 | 천사가 잠든 곳 | 방황 같은 산책 | 공원의 이유 2. 파타고니아 Patagonia 거인의 땅 | 길 위의 카우보이 | 벽을 허물다 | 푸른 탑 | 잠 못 드는 밤 | 웃으려면 울어라 | 최고의 수학여행지 | 꼬마 친구 발렌티나 | 캠핑카 3. 쿠요 Cuyo 태양의 선물 | 사랑만큼 강렬한 | 빛이 사라지면 시작되는 축제 | 옥빛 호수와 비바람 | 달의 계곡 | 오아시스의 도시 | 완벽함을 마시다 | 와이너리 음악회 | 신의 축복이 깃든 선물 | 축제가 끝나고 | 여행의 휴가 4. 노르테 Norte 나와 만나는 길 | 아름다운 것 | 지평선의 한계를 두지 않는 여행 | 잉카의 얼음 소녀 | 까치 투어 | 색의 집 | 시골로 온 포르테냐 | 자연이 만들어낸 컬러 | 모두가 함께 마시는 차 | 파블로의 별 헤는 밤 | 굽이진 버스 길 5.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이방인들의 동거 | 탱고의 선율 | 산소 같은 거리 | 일요일의 마법 | 국회에서 연극무대까지 | 세기의 발레리노를 만나다 | 소피아의 세계 | Bueno Buenos Aires | 로헬리오 폴레셀료 | 마르타 미누힌 | 루이스 베네디트 | 밀로 로케트 에필로그 나에게로 떠난 여행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길에서 지내는 동안 나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다. 이제 나는 나의 거대한 뿌리들이 뽑혔다고 느낀다.” _ 체 게바라 실패처럼 보이는 삶에서 잠시 멀어지고 싶었던 시간들 236개의 다리와, 20개의 국립공원과, 18개의 강과, 27개의 산길 - 5,244킬로미터, 174일간의 여행 아르헨티나의 40번 국도 루타 40(Ruta 40)의 길이는 5244킬로미터다. 이는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 길이 1178킬로미터의 다섯 배에 달하는 거리다. 루타 40은 미국의 루트 66, 호주의 스튜어트 하이웨이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로 손꼽힌다. 만약 당신이 이 길을 여행한다면 236개의 다리와, 20개의 국립공원과, 18개의 강과, 안데스 산맥으로 이어지는 27개의 산길을 지나게 될 것이다. 체 게바라가 다시 태어난 그 길, 그리고 실패처럼 보이는 삶에서 잠시 멀어지고 싶었던 시간들 루타 40은 체 게바라가 그의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떠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생관을 갖도록 한, 바로 그 길이다. 저자들은 체 게바라를 거듭나게 한 그 길 위에서 자신을 돌아볼 새로운 시간과 마주하길 소망했고, 그래서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은 드넓은 아르헨티나 대륙이 주는 두려움뿐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저 멀리 떠나보내게 해준 아름다운 광경과 사람들을 만났다. 라틴의 낭만과 열정, 영원히 내 삶과 만나게 될 기억들 무엇보다 길 위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저자들은 여행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깨달음을 얻었다. 얼어 있던 마음을 녹여준 꼬마 친구 발렌티나, 캠핑카로 인생을 닮은 여정을 누리던 오스트리아 청년 국스,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 베츠,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가진 소피아 등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의 시간은 결국 자신의 인생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숙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책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면 그 여행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그 기억은 앞으로도 내 삶과 만날 것이고, 나를 채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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