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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오쿠다 히데오가 펼치는 엉뚱하고 기발한 올림픽 관전기. 오쿠다 히데오가 올림픽의 발원지인 그리스 아테네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테네 올림픽 이야기를 전한다. 야구광으로 잘 알려진 오쿠다 히데오는 이 책에서 야구 경기를 위주로 관전하다가, 빈 시간에는 당일권을 구해 다른 경기를 보거나 아테네를 관광한다. 이 책은 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여행에세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그리스 아테네에 대한 실용적인 여행 정보가 가득하다. 출국에서부터 귀국할 때까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쿠다 히데오의 투덜거림과 농담, 의식의 흐름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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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올림픽의 발원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 포복절도 관전기!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가 펼치는 엉뚱하고 기발한 올림픽 관전기!
천부적인 이야기꾼 오쿠다 히데오가 올림픽의 발원지인 그리스 아테네로 떠난다. 그가 전하는 아테네 올림픽 이야기는 그야말로 기상천외 포복절도!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그의 수다는 아슬아슬하면서도 통쾌하다.
야구광으로 잘 알려진 오쿠다 히데오는 이 책에서 야구 경기를 위주로 관전하다가, 빈 시간에는 당일권을 구해 다른 경기를 보거나 아테네를 관광한다. 이 책은 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여행에세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그리스 아테네에 대한 실용적인 여행 정보가 가득하다.
출국에서부터 귀국할 때까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쿠다 히데오의 투덜거림과 농담,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여행 동반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텔레비전에서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 이것이 바로 진짜 올림픽
오쿠다 히데오는 자신의 깐죽대는 성격을 반영하듯, 벼랑인데도 허리 높이까지밖에 쳐져 있지 않은 아크로폴리스의 울타리와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그리스 시민들을 보며 안전문제는 자기책임으로 돌리는 그리스를 칭송하거나, 감동 만들기에 열을 올리며 시청률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내보낼 기세인 방송을 경멸하고, 경기 중에 자기 자리에 관계없이 비어 있는 좌석이나 통로를 차지하고 앉는 외국인을 보며 “세계의 국경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겠다”라는 식의 위험발언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짜증을 부리면서도, 음식을 남기면 ‘입맛에 맞지 않았나?’ 하고 실망할 요리사를 배려해 반바지 단추까지 풀고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치우고, 승패에 상관없이 열심히 싸운 상대에게는 박수를 보내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깐죽거리는 말투로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엉뚱한 작가 오쿠다 히데오를 따라 올림픽을 관전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환상에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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