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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메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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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무하마드 알리, 권투 그 이상의 권투
노먼 메일러 · 2008
340p
전설적인 챔피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의 역사적인 경기 '럼블 인 더 정글'을 소재로 한 르포르타주.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자 퓰리처 상을 2번 수상한 미국작가 노먼 메일러가 썼다. 그는 무하마드 알리와 쌓은 친분을 계기로, 1974년 자이르공화국에서 열린 세기의 대결을 밀착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와 KO율 92.7%의 '무패 철권 챔피언' 조지 포먼. 1974년의 역사적인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럼블 인 더 정글'(정글에서의 사투 Rumble in the Jungle)에서 두 선수가 격돌한다. 무하마드 알리는 억울하게 빼앗긴 챔피언 밸트를 되찾으려 한다. 그러나 상대 복서인 조지 포먼은 무기 없이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두려운 존재였고, 케이오로 쓰러져 있는 선수에게도 마지막 확인 사살을 잊지 않았던 잔혹했다. 포먼과의 경기에서 노쇠한 전 챔피언 알리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 한 사람, 무하마드 알리 자신을 제외하고. 그리고 결과는 모두의 예측과 달랐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전설적인 챔피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의 세기의 대결, 럼블 인 더 정글(정글에서의 사투 Rumble in the Jungle). 퓰리처 상 수상작가 노먼 메일러가 쓴 그 역사적인 도전과 승리의 기록. 실재하는 사건이나 인물 중심의 뼈대에 작가 자신의 관점을 통한 해석이나 상상력의 살을 붙여 주관적 현실을 묘사, 소설화했던 ‘뉴저널리즘’ 문학의 선구자이자 퓰리처 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노먼 메일러의 르포르타주 문학 『파이트』가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파이트』는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와 KO율 92.7%의 ‘무패 철권 챔피언’ 조지 포먼의 1974년 역사적인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럼블 인 더 정글’(정글에서의 사투 Rumble in the Jungle)의 생생한 관전기이자 뉴저널리즘 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왜 무하마드 알리인가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미국의 권투선수. 1942년 1월 17일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흑백 갈등이 첨예했던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에 거침없이 저항하는 발언을 쏟아내며 백인 사회에 적대감을 표출하는 데에 망설임이 없었고, 블랙 무슬림에 가입하여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본명 캐시어스 마르셀러스 클레이 2세를 ‘흑인 노예’의 이름이라며 버리고 무하마드 알리가 되었다. 열두 살 때 자전거를 훔쳐간 도둑을 때려주기 위해 권투를 시작한 후, 아마추어 권투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총 여섯 번의 켄터키 골든 글러브 타이틀, 두 번의 내셔널 골든 글러브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는 라이트헤비급 금메달을 땄다. 그의 아마추어 전적은 105전 100승 5패였다. 1960년 첫 프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1963년까지 19전 19승 15케이오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당시 알리의 주먹에 쓰러진 이들은 토니 에스퍼티, 짐 로빈슨, 도니 프리먼, 윌리 베스마노프, 더그 존스, 헨리 쿠퍼, 소니 뱅크스, 알레한드로 라보란테, 아치 무어 같은 선수들이었다. 1964년 소니 리스턴을 7회 케이오승으로 꺾고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올랐지만 베트남 전쟁 당시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베트콩과 싸우느니 흑인을 억압하는 세상과 싸우겠다.”는 말을 남기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대가로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다. 그사이 챔피언 벨트는 ‘무패 철권’의 복서 조지 포먼에게 넘어갔고, 1974년 아프리카 중부 내륙의 자이르공화국(현 콩고민주공화국)의 킨샤사에서 ‘럼블 인 더 정글’이라 불리는 세기의 대결 후 헤비급 세계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 잠시 신예 리언 스핑크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지만 리턴 매치에서 승리를 거둬 세 번이나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이후 플로이드 패터슨, 조 프레이저, 켄 노턴 등의 선수들과 여러 차례 경기를 치른 후 통산 전적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고 1981년 은퇴했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명언이 나올 정도로 가볍고 경쾌하며 빠른 몸놀림을 구사했던 알리 스타일의 권투는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묘사되었고, 심지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98년 유엔개발계획(UNDP) 친선대사로 임명, 1999년 BBC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선정 ‘세기의 스포츠맨’이 되었으며, 2005년 유엔 오토한 평화상 등을 수상했다. 1984년 파킨슨 병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중이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성화 점화 주자로 나섰으나 오랜 기간의 투병으로 비대해진 몸과 멍한 표정, 쉴 새 없이 떨리는 두 손, 그리고 힘겹게 내딛는 두 발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의 변해 버린 모습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작품에서 ‘노먼’ 혹은 ‘작가’라는 인물로 자신을 객관화하여 화자로 등장하는 노먼 메일러는 무하마드 알리를 1963년 라스베이거스 듄스 호텔 카지노 주사위 탁자 앞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도박의 칩 개념조차 몰랐던 알리에 대해 작가는 키가 크고 마른 데다 신경질적이고 젊은, 하지만 소니 리스턴과의 대결을 앞두고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무지렁이 촌놈 권투선수’로 기억한다. 하지만 개종과 동시에 ‘흑인 노예’의 이름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본명을 버리고 무하마드 알리가 되고, 베트남전 징집영장 거부로 인해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는 등, 여러 사건들 이후 커다란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 알리는 일약 흑인 이슬람교도들의 선구자이자 인종 차별이 공공연하게 행해졌던 당대 미국 백인 주류 사회에 반기를 든 흑인 저항 세력들의 영웅으로 부상했다. 이제는 ‘천재이자 현명한 사람’, ‘문학계의 챔피언’으로 불렸던(작가는 이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노먼 메일러가 오히려 알리를 취재하고자 하는 여러 기자들 틈에 끼어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프리카 오지에서의 취재를 결심하는 데는 흑인 유명 인사 알리에 대한 작가의 저널리스트로서의 관심도 있었지만 노먼 메일러 자신의 권투에 대한 애정도 큰 몫을 했다. 메일러는 50년대에 장인으로부터 권투를 처음 배운 후, 헤비급 챔피언 호세 토레스에게 본격적인 권투 수업을 받고 정기적으로 권투장을 찾았던 권투광이었다. 뿐만 아니라 ‘남성성의 대명사’처럼 일컬어졌던 권투는 노먼 메일러에게 성, 인종 등의 문제로 각종 사회세력들이 첨예한 갈등 양상을 띠었던 당대 미국의 ‘정신 분열’적인 측면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메타포이자 “문학적인 제분기에 넣을 소중한 알곡”이었다. 실제로 메일러는 경기 취재 전부터 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기획하고 있었음을,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끌 것인지 (세속적인) 그 방법을 고민했음을 고백하고 있다. 현명한 사람인 작가는 자신을 글로 쓰는 나쁜 버릇이 있다. 본 일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글로 썼다. 평론가들은 짜증을 냈다. …… 이번 시합을 주제로 쓰는 작품은 주인공을 누구로 할지 고민했지만, 이는 넘치는 문학적 자존심 때문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어떻게 하면 독자로부터 관심을 끌까 싶어서였다. 만일 긴 산문체 글에서 주인공을 막연히 작가라거나 여행자 또는 탐방기자라고 하면 재미없을 것이다. 마치 어떤 여자와 오래 함께 살면서, 그 여자를 그저 ‘아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재미없는 일이다. 뉴욕으로 돌아온 노먼은 자신의 이름을 주인공으로 삼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은 머리가 텅 비어, 자기 이름을 쓰지 않으면 주인공도 없는 글을 써야 할 판이었다. 이렇게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던 적이 없었는데, 익명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좋은 조건이었다. - 본문 p. 54~55 중에서 그렇게 시합이 있기 7주 전 연습경기 때부터 시작된 경기 취재의 기록은 두 선수 사이의 신경전뿐 아니라 각 선수에게 오백만 달러라는 엄청난 대전료를 지불하면서까지 경기를 유치한 자이르공화국(현 콩고민주공화국) 모부투 대통령의 독재 정권 상황, 인간을 ‘존재’가 아닌 ‘힘’으로 보았던 아프리카 흑인들의 정신세계를 관통하는 반투 철학에 대한 노먼 메일러 자신의 지적인 통찰까지 엄청난 스펙트럼의 다채로운 스케치를 담고 있다. 럼블 인 더 정글(정글에서의 사투 Rumble in the Jungle), 그 숨 막히는 결전의 순간 1974년 자이르공화국 킨샤사 알리 측 선수 대기실. 항상 “사방의 벽들아, 내 위대함을 알아다오.”라고 외치듯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승리를 장담하던 알리와는 달리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사형장에 끌려가기 직전 죄수의 감옥 같다. 무기 없이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가장 무서운 존재, 케이오로 쓰러져 있는 선수에게도 마지막 확인 사살을 잊지 않았던 잔혹한 복서 조지 포먼과의 경기에서 노쇠한 전 챔피언 알리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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