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자자한 미남 물리치료사 시게후지 미노리에겐 연예인부터 조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손님이 찾아온다. 이곳에서 「스페셜」한 시술을 받은 그들은 몸도 마음도 하반신도 편안해진(?)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런 미노리 선생에게는 비오는 날마다 떠오르는 어떤 아픈 기억이 있었다. 젖은 운동장과 마음을 옥죄어 오는 그 녀석의 미소. 신예 스칼렛 베리코, 대망의 데뷔 코믹스. 일본 온라인 BL 1위 이 BL이 위험해 2016년 랭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