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9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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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 출간된 이후 1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여성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조’를 탄생시킨 영원한 고전 『작은 아씨들』과 지금 가장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가 만났다. 자연을 닮은 색으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과 마음을 꼼꼼히 기록하는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는 네 자매의 다정함을 단순한 선과 색감 등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해석했다. 메그가 화목한 가정을, 조가 작가를, 베스가 피아니스트를, 에이미가 화가가 되기를 꿈꿨고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갔던 것처럼,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그리고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다혜 기자가 각자의 분야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것처럼, 이 책은 여성 창작자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결과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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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1 천로 역정 놀이 2 즐거운 크리스마스 3 로런스가의 소년 4 무거운 짐 5 이웃이 되다 6 베스, 미의 궁전을 발견하다 7 에이미, 굴욕의 계곡에 굴러떨어지다 8 조, 마왕을 만나다 9 메그, 허영의 시장에 가다 10 피크위크 클럽과 우편함 11 실험 12 로런스 캠프 13 마음의 성채 14 비밀 15 전보 16 편지 17 작은 신도들 18 어두운 나날들 19 에이미의 유언장 20 속내 이야기 21 로리, 실수를 저지르고 조, 화해를 이끌어내다 22 상쾌한 초원 23 마치 대고모, 문제를 해결하다 2부 24 그간의 근황 25 첫 결혼식 26 예술적 시도들 27 문학 수업 28 신혼 생활의 빛과 그림자 29 외출 30 결과 31 우리의 해외 통신원 32 고민 33 조의 일기 34 친구 35 가슴앓이 36 베스의 비밀 37 새로운 인상 38 결혼 생활 39 게으른 로런스 40 어둠의 골짜기 41 잊는 훈련 42 홀로 남아 43 놀라운 일들 44 남편과 아내 45 데이지와 데미 46 우산 밑에서 47 결실의 계절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여성 작가들이 사랑한 고전 『작은 아씨들』을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곽명주의 일러스트 에디션으로 만나다! ★곽명주 작가 일러스트 에디션★ ★1․2부 완역본★ ★<씨네21> 이다혜 기자 추천★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소설★ ★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소설★ 1868년 출간된 이후 1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여성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조’를 탄생시킨 영원한 고전 『작은 아씨들』과 지금 가장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가 만났다. 자연을 닮은 색으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과 마음을 꼼꼼히 기록하는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는 네 자매의 다정함을 단순한 선과 색감 등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해석했다. 커버 작업을 위해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차례 원작과 영화를 본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책을 펼칠 때마다 그림을 소장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와 원작 모두를 아끼는 <씨네21>의 이다혜 기자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 속 여성들의 훌륭함은 모두 원작으로부터 왔다”는 추천사를 더했다. 메그가 화목한 가정을, 조가 작가를, 베스가 피아니스트를, 에이미가 화가가 되기를 꿈꿨고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갔던 것처럼,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그리고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다혜 기자가 각자의 분야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것처럼, 이 책은 여성 창작자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결과물인 셈이다. 150년 전 여성 창작자의 작품에 현대 여성 창작자들의 손길을 더해 출간되는 이번 일러스트 에디션은 과거와 현대의 여성 창작자들을 이어주는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건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야. 유머, 친절함, 용기. 너희가 그런 걸 간직하길 바라.”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엄마가 딸들에게 말해주는 장면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엄마의 말이 네 자매에게 용기가 되었듯이 나에게도 그랬고, 영화 원작인 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용기가 될 거라 믿으며 그림을 그렸다.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 출간 150주년 기념 일러스트 에디션 출간! 『작은 아씨들』을 지금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2020년 2월은 『작은 아씨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시의성에 맞게 해석한 영화 <작은 아씨들>의 개봉을 시작으로, 원작이 자연스럽게 주목받으며 초판본을 비롯하여 영화 스틸컷을 넣은 판본 등 다양한 버전의 『작은 아씨들』이 출간되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출간된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들의 성장을 담은 문장만큼이나 아름다운 커버가 눈에 띄는 일러스트 에디션이다. 봄과 초여름 사이의 빛깔을 듬뿍 담은 이 커버 일러스트는 도서, 포스터, 앨범부터 패키지 아트워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곽명주의 작품이다. 150년이 지난 이 고전이 몇 번이고 새로운 커버로 출간되며 아직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남자가 아니라는 게 참을 수 없어.”라고 거침없이 외치는 소녀에서, “남자 때문에 서둘러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비혼을 선언을 하고 글쓰기에 몰두하는 한 여성이 되기까지. ‘조’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꿈을 좇아 똑바로 갈 줄 아는 인물이다. 그리고 본인의 사랑이 다가왔을 때에는 “내가 원하던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줄 알았다. 그렇기에 1868년 『작은 아씨들』이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작가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조’가 누구보다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소설이 자전적이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나 검소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글쓰기를 좋아했다. 짧은 글들을 잡지에 기고하며 지냈던 작가는 아직 여성 인권이 자리 잡지 못했던 시절, 한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느꼈던 작고 평범한 일들을 글로 풀어내었다. 그렇게 루이자 메이 올컷은 『작은 아씨들』이라는 제목으로 1868년에 1부를 완성해 출간했고, 같은 해 말 『굿 와이브즈Good Wives』라는 제목으로 2부를 발표했으며 이듬해에 두 권을 합본하여 출간했다. 1부가 네 자매의 따듯한 유년시절을 그린 이야기라면 2부에서는 조가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한 여성으로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는 『작은 아씨들』은 작가가 보여주고 싶어 했던 세계를 그대로 담아 1․2부를 합친 완역본으로 출간했다. 놀랍게도 이 작품은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네 자매의 이야기는 비단 포근하고 부드러운 가족 사이의 사랑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다. 네 자매는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의 꿈을 존중하고, 힘들 때는 연대하며 사랑한다. 이 자매들의 이야기가 유독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작은 아씨들』이 1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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