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슬픔의 진화
식후에 이별하다
오늘 나는
아주 잠깐 빛나는 폐허
슬픔이 없는 십오 초
Rubber Soul
나를 환멸로 이끄는 것들
피할 수 없는 길
풍경
장 보러 가는 길
아내의 마술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도덕적이고 미적인 명상
빵,외투,심장
착각
미망 Bus
전락
우리가 소년 소녀였을 때
웃는다,웃어야 하기에
휴일의 평화
둘
제2부
노래가 아니었다면
구름과 안개의 곡예사
너
어찌할 수 없는 소문
아이의 신화
먼지 혹은 폐허
배고픈 아비
나의 댄싱 퀸
여,자로 끝나는 시
천 년 묵은 형이상학자
평범해지는 손
종교에 관하여
최후의 후식
한때 황금 전봇대의 生을 질투하였다
목가풍으로 깊어가는 밤
그것의 바깥
불어라 바람아
18세기 이후 자연과 나의 관계
제3부
청춘
삼십대
금빛 소매의 노래
이곳을 지날때마다
즐거운 생일
세계는 맛있다
성장기
狂人行路
어느 날 은행에 갔었네
그때,그날,산책
대물림
아버지,옛집을 생각하며
도주로
멀어지는 집
실향(失鄕)
편지
확률적인,너무나 확률적인
그녀와의 마지막 테니스
떠다니는 말
나는 발자국을 짓밟으며 미래로 간다
해설|꿈과 피의 미술관·허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