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 상

앤토니어 수잔 바이어트 · 소설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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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어 수전 바이어트의 장편소설. 이 소설은 '한 편의 로망스'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으로, 롤런드 미첼과 모드 베일리라는 두 젊은 학자가 빅토리아 시대 가상의 두 시인인 랜돌프 헨리 애쉬와 크리스타벨 라모트의 은밀한 애정 행각을 발견하고 재구성하는 탐색 과정을 그린다. 영국 최고의 문학상 '부커상' 수상작. 랜돌프 애쉬와 크리스타벨 라모트의 시대의 금기를 넘어선 사랑과 빅토리아 시대 이들 두 시인의 삶을 추적하는 젊은 두 학자 롤런드 미첼과 모드 베일리의 사랑이 평행선처럼 이어진다. 이 두 겹의 사랑은 작가인 바이어트의 복화술적인 창작 능력으로 만들어진 편지, 일기, 시 등 여러 텍스트들의 복원과 독해로 재구성된다. 그 가운데서 과거 19세기 사랑이 20세기 학자인 두 주인공의 관계 안에 재창조되고 재현되는 과정을 통해 한데 모아진다. 텍스트의 독해를 통한 사랑의 재구성, 그리고 그것으로 창조되는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가 이 소설의 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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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상권 본문 하권 본문 사랑 독해(讀解): 근시안의 세계를 넘어 앤토니어 수전 바이어트 연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국 최고의 문학상 <부커상> 수상작이자 조지 엘리엇 이래 가장 지적인 여성 작가의 작품! 이 소설은 <한 편의 로망스>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으로 롤런드 미첼과 모드 베일리라는 두 젊은 학자가 빅토리아 시대 가상의 두 시인인 랜돌프 헨리 애쉬와 크리스타벨 라모트의 은밀한 애정 행각을 발견하고 재구성하는 탐색 과정을 그리고 있다. 넘치는 기지와 로망스로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유』는 두 편의 사랑 이야기가 겹치면서 문학성 높은 탐정소설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한다. 랜돌프 애쉬와 크리스타벨 라모트의 시대의 금기를 넘어선 사랑과 빅토리아 시대 이들 두 시인의 삶을 추적하는 젊은 두 학자 롤런드 미첼과 모드 베일리의 사랑이 평행선처럼 이어진다. 이 두 겹의 사랑은 작가인 바이어트의 복화술적인 창작 능력으로 만들어진 편지, 일기, 시 등 여러 텍스트들의 복원과 독해로 재구성되고, 그 가운데서 과거 19세기 사랑이 20세기 학자인 두 주인공의 관계 안에 재창조되고 재현되는 과정을 통해 한데 모아진다. 이를테면 텍스트의 독해를 통한 사랑의 재구성, 그리고 그것으로 창조되는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가 이 소설의 줄기다. 『소유』는 열린책들이 2009년 말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06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싸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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