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는 게 쉽지 않겠지. 지칠 때도 있을 거야. 그렇지만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20만 팔로워 SNS 작가 전대진이 건네는 따뜻한 선물 같은 위로와 조언들! “내가 할 수 있는 지극히 작은 사랑을 한 세상을 위해 건넬 용기를 발휘할 때 나는 그 순간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된다.”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는 작가 전대진, 그들이 현재를 선물처럼 살 수 있도록 건네는 위로와 조언들.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봤습니다. ‘현재와 선물을 의미 있게 만드는 건 뭘까?’ 현재가 소중한 이유는 그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그 시간에 의미를 담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현재는 의미가 있죠. 선물이 소중한 이유는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있을 때 선물은 의미가 있죠. 현재와 선물 모두를 의미 있게 만드는 건 시간과 물건 자체가 아니라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선물입니다.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살고 있는 선물 같은 당신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준비한 모든 과정이 이미 선물이었어. 나에게는 당신이,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최고의 선물이야. 고마워, 선물 같은 사람아.” -본문 中 5년간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위로를 건넨 따뜻한 작가 전대진이 신작 에세이로 돌아왔다. 상처받거나 낙심한 사람에게 필요한 말은 “힘내, 다 잘될 거야”와 같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말이 아니다. “네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 그래서 나도 마음이 아파. 내가 네 모든 아픔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내가 네 곁에 있어줄게”와 같이 힘들 때 곁을 지켜주겠다는 마음이 더 필요하다. “결국 잘될 거야”와 같은 결과 중심의 말보단, “함께 있어줄게” 같은 과정 중심의 말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작가는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고 싶다면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말한다. 첫째, 기다려주기. 상처받은 사람이 자기 스스로 마음을 열고 말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질 것. 둘째, 결정권 주기. 난 언제든 널 도울 준비가 돼있으며 그건 네가 결정할 수 있다고 결정권을 줄 것. 셋째, 함께해주기. 과정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하고, 매 순간 걸음걸음을 함께하겠다고 할 것. 지금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선물 같은 전대진 작가의 책 한 권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