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신을 찾아서

강유원 · 인문학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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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 파스칼, 키에르케고어의 사상과 불교 사상, 자연과학적 태도, 그리고 오뒷세우스와 에이해브 같은 서사 주인공들의 삶의 방식을 통해, 신념 체계들을 성찰한다. 인간은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 이 ‘신념 체계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른 종류의 삶의 방식을 결단하는 것이다. 저자 고유의 문체와 겪음이 담겨 있으며, 《성서》, 《고백록》, 《성찰》, 《팡세》, 《오뒷세이아》, 《모비 딕》 등의 인용 텍스트를 통해, 깊게는 형이상학의 근본 테제들에 관한 개념적 파악을, 넓게는 삶의 현실에 대처하는 지혜를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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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 3 . . . 7 8 . . . . . . . . . . 19 . 21 . 23 24 . . . . . . . . 33 34 . . 37 38 39 추기追記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숨은 신이라 불릴 만한 형이상학적 신념들은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가 “우리 눈앞에 다양하게 흩어진 사태들이 있다. 그것들을 나누고 모아서 하나로 꿰어진 설명을 만들어낼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그 사태를 이해하였다고 믿는다. 즉 현전하는 사태들에 대한 그럴 듯한, 믿을 만한 설명을 꿰어서 체계적으로 만들어낼 때에라야 만족에 이른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가 ‘신념의 체계’다. 과학도, 철학도, 종교도, 예술도 이러한 체계들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런데 철학이 하는 일은 하나 더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신념의 체계들이 잘된 것인지 검토하는 것이다. 철학은 자신이 만들어낸 것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을, 신념의 체계들을 음미한다.” 이러한 신념 체계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실존에 어떻게 맞닿아 있는가.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 파스칼, 키에르케고어의 사상과 불교 사상, 자연과학적 태도, 그리고 오뒷세우스와 에이해브 같은 서사 주인공들의 삶의 방식을 통해, 신념 체계들을 성찰한다. 인간은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 이 ‘신념 체계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른 종류의 삶의 방식을 결단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 고유의 문체와 겪음이 담겨 있으며, 《성서》, 《고백록》, 《성찰》, 《팡세》, 《오뒷세이아》, 《모비 딕》 등의 인용 텍스트를 통해, 깊게는 형이상학의 근본 테제들에 관한 개념적 파악을, 넓게는 삶의 현실에 대처하는 지혜를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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