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사랑 기계

김혜순 · 시
1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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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불쌍한 사랑 기계>의 시들은 시간과 공간을 요리하는 기계들이다. 이 기계들은 과거로 미래로 끝없이 이어지는 시간을 계란말이처럼 도르르 말아 현재의 시간 위에 놓는다. 그리고 이곳 저곳의 공간들을 하 몸 속에 집어넣고 흔들어 뒤섞였다가 토해낸다. 혹은 내시경을 통해, 상상할 수 없이 크거나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것들을 보는 특이한 렌즈를 통해, 우리 앞에 그것들을 상영한다. 가지런한 시공간 안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게 겪다 보면, 우리는 그것들이 우리들 욕망의 가시적인 물질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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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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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쥐2. 눈물 한 방울3. 靑色時代4. 타락천사5. 백마6. 傷寒7. 소나기속의 운전8. 일사병9. 핏덩어리 시계10. 미라11. 내가 모든 등장인물인 그런 소설 112. 내가 모든 등장인물인 그런 소설 213. 내가 모든 등장인물인 그런 소설 314. 연옥15. 코끼리 부인의 답장16. 시인과 육체파의 등산17. 현기증18. 39도 5부19. 너와 함께 쓴 시20. 지워지지 않는 풍경 한장---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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