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_ 없음의 노동 1. 고복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손: 염습실에서 ‘아무리’와 ‘아무나’사이의 일, 장례: 글을 시작하며 2. 반함 이거 괜찮은 직업이다: 시신 복원 명장 장례지도사 김영래 이름을 넣어주려고 해요: 20년 경력 여성 장례지도사 이안나 3. 성복 누구든, 그게 당신이다: 임종에서 빈소까지, 당신이 모르는 장례 택시 타고 가: 부의함 앞에서 눈 아픈 열 시간: 의전관리사 되다 4. 발인 생활에서 익힌 거지: 30년 경력 수의 제작자 임미숙 가는 길 적적하지 않게: 선소리꾼 방동진 장례 3일은 짧아요: 화장기사 이해루 좋은 집에 사는 사람은: 장묘업체 운영자 최현 5. 반곡 장례희망: 생전장례식 기획자 한주원 남좌여우: 여자 상여꾼이 있다 귀신을 믿나요?: 무덤 위에 세운 마을 장례는 이사가 아니기에: 상조 가입해야 할까? 채비가 되었습니까?: 한겨레두레협동조합 김경환 상임이사, 채비 플래너 전승욱 6. 우제 죽은 자들의 날: 다른 곳에서의 장례 당신은 혼자 죽을 수 있나요?: 연고 없는 자의 연고자들 인기척을 내는 거예요: 나눔과나눔 박진옥 불온한 장례식: 〈탈가부장:례식〉 기획단장 뀨뀨 죽어가는 이의 이웃: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이상익, 무지개정류장 운영자 지안 사람으로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장례와 애도 7. 졸곡 모든 봄을 기억해낼 수 있으리라: 사회장 명장 장례지도사 박재익 느슨한, 난잡한, 다소 외로운: 부산시민공영장례조문단, 부산반빈곤센터 최고운 나오며_ 산 사람의 자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