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장편소설. 4년 전. 청혼한 남자를 뻥 차고 이별을 던진 실연 가해자 홍화리. 그녀가 4년 뒤 외로운 영혼이 되어 '춘향가' 이름대로 봄의 향기가 난다는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오갈 데 없어서 살러 온 이곳, 제법 심란한 캐릭터가 전부 모였다. 부모님과 의절 중인 의대 출신 바리스타, 모태 솔로 19금 작가, 변호사를 때려치운 무성욕자 사진작가까지.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디즈니+ · AD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디즈니+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