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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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이외수의 생존법
    작가
    이외수/정태련
    출간 연도
    2008
    페이지
    260p
    연령 등급
    전체 이용가
    정보
    특유의 괴벽으로 인해 '바보 같은 천재', 혹은 '광인 같은 기인'으로 불리며 뚜렷한 개성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신작 에세이.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작가 이외수에 의해 은밀한 주문으로 변신한다.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 하악하악!' 이외수는 2007년 3월 '플레이톡'(www.playtalk.net/oisoo)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후 매일 1~10회 가량 글을 올렸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의 댓글행진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원고를 엄선하여, 화가 정태련의 세밀화와 함께 엮었다. 인터넷폐인으로 스스로를 '꽃노털(꽃미남처럼 사랑받을 만한 노인)'이라 일컫는 작가 이외수. 그가 45년 이상 피워온 담배를 끊고 금단현상으로 몸서리를 치면서, 24시간 네티즌과 교감하며 써내려간 글들이다. '1장 털썩', '2장 쩐다', '3장 대략난감', '4장 캐안습', '5장 즐!'의 독특한 소제목 아래, 260여 편의 짤막하고 위트 있는 에세이가 실렸다. 화가 정태련이 그린 우리 토종 민물고기 세밀화 65점은, 3년에 걸쳐 전국의 산하를 발로 뛰며 구현한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