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_ 다시 한 번 걷기를 예찬하다
걷기의 위상
: 걸어서 여행하는 방법보다 매력적인 방법은 없다
다시 걸음을 옮기다
: 걷기,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의 가지치기
길
: 길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의 집요함을 표현한다
느림
: 한가로이 거닐며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느릿느릿 차지할 것
온몸의 감각이 열리다
: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다
길 위의 만찬
: 잠시 멈추어 한 입 베어 무는 음식의 맛
그곳에서는 별조차 다르다
: 땅의 맥박에 귀를 기울이고 별을 바라보며 잠을 청하다
길을 걷는 여자들
: 길을 나선 여자들과 자유의 상관관계
뜻밖의 조우
: 걷는 여행의 또 다른 추억담
여정의 흔적
: 기록하라. 걷기에 대한 모든 것을
풍경
: 여행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위대한 아우라
지중해
: 오직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
본질로의 회귀
: 거대한 자연 앞에, 한낱 인간으로서의 유약함
세상의 경계가 무너지다
: 땅, 돌, 흐르는 물은 살아 있다
느리지만 멈추지 않기
: 삶의 마지막까지 걸어야 한다
걷기의 쓴맛
: 낙담을 거부하는 용감한 보행자들
산책
: 느긋한 걸음걸이로 온갖 호기심을 채우며 빈둥거리기
도시에서 걷다
: 권태에 가까운 허무함 속에 걷는 도시인들
오래 걷기
: 우리는 걷고 또 걷는 꿈을 꾼다
숭고함
: 모든 보행자는 자기 내면의 신과 함께 길을 걷는다
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
: 걷는 것은 자신의 길을 되찾는 일이다
참고문헌_ 길 위의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