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트로이카

안재성 · 소설/역사
380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8(41명)
0.5
4
5
평가하기
3.8
평균 별점
(41명)
코멘트
더보기

항일시대 식민지 조선의 경성에서 노동운동을 펼친 지하 혁명조직 '경성 트로이카'의 활동을 복원한 역사 소설. 아나키스트, 민족주의자, 사회주의자들이 뒤섞여 활동하던 1930년대의 경성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은 일본에서 70번이나 연행당해 조선으로 송환되고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던 불굴의 사회주의 항일운동가 이재유. 그를 중심으로 후에 빨치산 총대장이 된 이현상, 남로당 총책이 된 김상룡, 여성운동가로 활약한 박진홍, 이순금 등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오랜 시간 노동운동을 해온 지은이가 일제시대 노동운동사에 대한 논문들을 섭렵하고, 생존해있는 '경성 트로이카'의 조직원 이효정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에 바탕으로 두고 쓴 책이다.

별점 그래프
평균 3.8(41명)
0.5
4
5

저자/역자

코멘트

6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목차

프롤로그 : 사라진 시간을 찾아서 1. 개마고원의 아이들 2. 경성의 아침 3. 동경에서 또다시 경성으로 4. 첫만남 5. 광주에서 불어온 바람 6. 시월 서신 7. 평생의 동지를 만나다 8. 삼두마차여, 앞으로 9. 상해에서 온 밀사 10. 조선의 그늘 11. 처녀들의 꿈 12. 차 한 잔이 식을 때까지 13. 지하토굴에 숨다 14. 가짜 부부, 진짜 부부 15. 철창 안에서 태어난 아이 16. 공덕리 김씨 형제 17. 창동역의 크리스마스 18. 연적 19. 여의도 사건 20. 결혼작전 21. 마지막 공판 22. 경성꼼그룹 23. 영원한 이별 24. 연안행 25. 지워지는 기억들 26. 살아남은 사람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