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는 외계인
"꼬일 대로 꼬인 인생,돈벼락도 아니고 이게 웬 날벼락?!"
명품 미소년의 거죽을 뒤집어 쓴 전(煎) 부잣집 도련님 출신 소년가장 한아람.집과 함께
상속받은 막대한 빚더미에 노숙자로 전라갈 위기에 처하다.
고교생이 감당 못할 상황에 절망해 밤길을 거닐다 그토록 원하는 돈벼락 대신,
우주선에 치이는 날벼락을 맞고 마는데….
"제가 집 문제를 해결해 드릴 테니,저희 별을 구해 주세요!용사님!"
추락한 우주선에서 튀어나온 수상한 미소녀 외계인,자칭 공주님.
처참한 빈털터리 노숙자 신세냐,
무지막지 수상한 외계인과의 위험한 동거냐.
"그래,알았으니까 내 집에서 당장 나가아아아!!"
한성깔 미소년과 안드로메다적 사고를 지닌 외계 미소녀의
sf학원 러브코미디 ROUND 1,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