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고급스러움과 소박함이 공존하고 글로벌한 맛과 지극히 로컬한 맛을 모두 맛볼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나라, 대만. 그래서 우리는 먹으러 대만 간다! 미식여행 일번지는? 대만! 맛있는 음식, 색다른 음식,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 등 우리를 설레게 하고 끝내 움직이게 만드는 음식은 너무도 많다. 사실 그 궁극을 따져보면 아름다움과 낯섦이 우리를 여행하게 하는데, 지금 우리를 가장 크게 자극하는 아름답고도 낯선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 미식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식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낯설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나기 위한 여행의 맨 처음은 대만이다. 더 나아가 만약 단 한 번만의 미식여행이 가능하다면 그곳 역시 당연히 대만이어야 한다. 대만은 전 세계의 미식이 모인 <미식천국>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며, 일찍이 미국 CNN을 통해 세계미식가들의 성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만요리는 색·향·맛·멋 등을 추구하는 동시에 인문과 역사를 아우르며, 이국적인 운치와 각 지역의 특색을 적절히 섞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우면서도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 여행객의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본문 <추천사> 중에서 음식도 언어도 낯선 대만에서의 짧은 며칠, 단 한 끼는 물론 작은 간식 하나도 절대 후회하거나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가격과 종류를 조합해 가능한 한 최고를 맛보아야 한다. 여기, 대만으로의 미식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절대 후회할 일 없고 배신하지 않을 진짜 맛집을 모았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대만맛집 소개서 이 책의 공동저자인 페이웬화(배문화)는 대만 국적의 화교 4세대다. 중국어에 능통하고 맛과 맛집, 특히 대만맛집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국내 자료는 물론 대만 현지 자료와 사이트를 수시로 검토해서 그 누구보다 촘촘한 대만맛집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틈틈이 대만을 방문해 여러 차례 맛을 보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직접 검증해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공동저자인 황윤정과 함께 그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어떻게 느껴질지 다시 한 번 검증하는 과정 등을 거쳐 국내에 소개하는 <대만맛집> 리스트를 완성해냈다. 특히 주한 타이베이 대만 대표부는 완성된 원고를 직접 중국어로 번역해 읽어보기까지 했고, 그 내용에 크게 공감한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스딩石定 대사는 친히 추천사까지 써주었다. 이 책 <대만맛집>은 화교 제4세대인 작가 페이웬화 씨와 한국미식잡지 편집인인 황윤정 씨가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대만각지를 돌아다니는 현지답사를 통해 대만 각지의 맛집 백여 곳을 엄선하여 출판한 책으로 한국 독자에게 대만 각지의 맛있는 요리를 완벽하게 소개한 매우 귀중한 책입니다. (…) 이 책은 대만의 미식을 탐방하는 데 요긴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대만맛집 정보는 가이드북에 구색 맞추기로 수록된 정보가 대부분인데, 이마저도 자가복제가 심해 책은 달라도 정보는 거기서 거기다. 독자들도 이를 기반으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좀더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보아도 역시나 같은 정보만 반복된다. 이 책 <대만맛집>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대만맛집에 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에게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가 자신 있게 권하는 책이다. 고급 레스토랑부터 야시장까지, <미슐랭 가이드>부터 토속음식까지 왜 대만일까? 대만의 어떤 점이 세계미식가들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다양성일 것이다. 사실 대만에는 없는 음식이 없다. 대만만의 토속음식은 물론, 중국 본토의 요리, 홍콩요리, 일본요리부터 서양요리와 퓨전요리까지 그 모든 다양한 요리를 대만에서 다 맛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대만에서 중국 8대 요리를 맛보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라시아 요리의 진수와 동양 인문의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으며, 서민음식의 소박함과 동서양요리를 아우르는 퓨전요리까지도 맘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급식당만이 아니라 작은 골목의 허름한 식당, 그 어느 곳에서든 여러분을 매혹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다양한 대만요리가 여러분을 다리고 있습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요리의 종류만 다양한 것이 아니다. 그 모든 요리가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또 다른 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같은 샤오롱빠오라고 해도 오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으로 맛볼 수도 있고, 허름한 골목 스타일로 맛볼 수도 있다. 물론 두 가지 맛 모두 훌륭하다. 또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미슐앵 가이드>에 오른 식당에서 글로벌한 맛을 경험할 수도 있고, 신나는 야시장에서 전 세계의 야식을 현지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역시나 아주 훌륭한 맛을 정말 저렴하게. 그러니 미식여행은 대만에서 출발해야 한다. 맛집정보 맛있는 정보 저자들이 수시로 대만을 방문해 직접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맛집의 위치를 확인했고, 이를 독자들에게 더욱 세밀하게 알려주기 위해 구글맵 좌표까지 활용했다. 맛집의 위치와 주소, 영업시간 등 최신 정보로 독자들의 현지 접금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와 정보를 더했고, 맛집뿐 아니라 대만의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소개하고, 귀국 선물 등 쇼핑 목록까지 챙겨주었다. 특히 책 뒷부분에는 현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메뉴판을 준비해두었다. 해당 맛집 대표메뉴의 현지발음과 한자표기를 이미지와 함께 묶은 것이다. 본문과 달리 두툼한 용지에 인쇄해서 현지에서는 이 부분만 자르거나 따로 제본해서 들고다녀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