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말
- 차례
1. 어설픈 빠리지엔
나는 대한민국의 기자다! / 개밥튀밥 / 어떤 유혹 / 아저씨, 좀 빼줘요, 네에? / 건망증
2. 사소한 다름과 엉뚱한 차이
1과 7은 한 끝 차이 / 지하철의 소시지 / 단춧구멍 꿰매기 / 손가락 긴급 구조 사건 / 웨딩드레스를 입은 골초 신부 / 대자보 사건 / 명품 틈에 낀 짝퉁 / 물러가라, 쉰떡! / 신형 살인무기 RU 486 / 별난 거지와 크리스마스트리 / 클레르 아빠랑 해!
3. 어린 이방인들, 빠리에 둥지를 틀다
올랄라! 두 눈 다 까맣잖아! / 에펠 탑은 서우에도 많네 뭐... / 개똥이 싫어 / 아기도 알 권리가 있어! / 여보, 내 똥 좀 더 가져가 / 내일은 선생님들이 데모하는 날! / 제발 좀 가만히 내버려 둬!
4. 빠지지엥, 빠리지엔
선비형 왕빈대와의 우정 / 집 없는 천사, 자유인, 거지 / 일심이는 19층에 조용히 홀로 살고 있다 / 사랑밖에 난 몰라
5. 낯선 빠리에서 만나 꼬레, 꼬레앙
벼룩의 간을 먹고 크는 사람들 / 젓가락, 인종차별 검사봉이 되다 / 맛 좋은 김치가 여기 있소! / 빠리에서 만난 나의 첫 독자
6.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그리고 정情
바캉스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 모젤 강에서 만난 복덕방 남자와 전망 좋은 방 / 빈털터리가 된 프라하에서 만난 두 남자 / 숲 속 외딴집의 미스 오클리 / 달리는 특급 호텔, 카라반을 사다
7. 빠리는 이방인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내 삶에 존재하는 부력의 법칙 / 좀더, 좀더 멋지게 떨어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