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나는 거짓말을 안 하는데’라고 믿고 있는 당신에게 난생처음 ‘거짓말’을 의식하다 : 1일째 “엄청 떨리지만 한 마디만 하지. 이런 싸가지를 봤나!” 거짓말이란 무엇인가 : 여전히 1일째 “그거 알아? 착한 거짓말이 제일 비열한 거라고” 정직하면 아프다 : 3일째 “미안하다 친구야, 네가 바람피운 거 다 말했어” ‘정직하게’ 정직하기 : 5일째 “이거 개한테는 먹이지 마세요. 가출해버릴 테니까” 정직은 비싸다 : 8일째 “그렇게 돈이 많이 든다고 미리 말해줬어야지” 밥벌이 앞에 솔직할 수 있는가 : 9일째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소비자를 정말 사랑하는 기업들에게 : 12일째 “품질이 좋은 것도, 싼 것도 아니지만 이 말도 안 되는 물건을 사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솔직하면 외롭다 가끔은 : 14일째 “입 다무시지? 여기 당신 말 듣고 싶은 사람 없다는 거 잘 알잖아” 거짓말을 못했다면, 늙었다는 증거다 : 17일째 “저기 여드름투성이 10대들이 술 먹고 싶어 저를 이용하려 해요” 거짓말 안하기와 사랑의 공통점 : 19일째 “당신은 내가 직접 볼 수 있는 여자들 중에서는 제일 예뻐” 신의 거짓말 파헤치기 : 21일째 “노아의 방주, 솔직히 완전 헛소리 아닙니까?” 솔직함이 선물한 자유 : 24일째 “시간은 있지만 너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어” 가장 확실한 위장은 적나라한 진실이다 : 25일째 “고작 그 패로 나를 이기겠다고? 나 스트레이트라니까” 정직은 가장 나쁜 여자친구다 : 28일째 “어머 죄송해라, 평소 같으면 그런 지적에 감사했을 텐데 오늘은 기분이 겁나 더러워서 말이야”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사람을 만나다 : 29일째 “래디컬 어니스티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묵은 앙금을 씻어내는 단 하나의 방법 : 30일째 “알아? 형은 정말 왕재수라고” 정직은 참는 것이다 : 32일째 “모두가 나에게 정직하다면 과연 참아낼 수 있을까” 거짓말을 가르쳐준 어른들에게 : 33일째 “아니, 진심이었어요.” 친구는 모든 걸 말할 수 없는 사람이다 : 35일째 “축구나 보고 수다나 떨려고 왔더니 무슨 헛소리야” 거짓이 없으면 낭만도 없다 : 38일째 “당신하고 결혼해서 행복해, 하지만 가끔 더 행복할 수 없을까 궁금해” 마지막 관문, 자신에게 정직하기 : 39일째 “나는 오만방자하다, 고로 존재한다” 새로운 거짓말을 시작하다 : 40일 후 “첫 번째 거짓말은 누구에게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