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하나이거늘 · 11
텅 빈 가슴을 넘어서 · 39
열망이 절실하다면 · 59
병 속의 새를 어떻게 꺼내겠는가 · 93
일원상 가운데에 앉아서 · 119
모래성을 걱정하지 말라 · 145
날개를 잊었구나 · 173
한 마리 수고우(水?牛)가 되련다 · 195
산책을 즐기듯이 · 227
지난밤 삼경에 달빛이 환하더라 · 245
남전은 선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남긴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에 이르러 선은 작은 물줄기가 아니라 거대한 대양이 되었다. 그는 과거의 정신성으로부터 크게 벗어나, 성스러운 것과 세속적인 것을 하나로 받아들였다. 하늘과 땅을 하나로 연결시켰으며, 그 ‘함께 있음’ 안에 비로소 전체성과 기쁨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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