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던 진짜 괜찮은 기차여행을 찾아주는 책!
기차여행의 고수 3인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엄선한
베스트 코스 & 테마 34개, 퍼펙트 여행지 445곳!
신간《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이
기존의 기차여행 책과 다른 점 7가지!
하나, 기차에 관한 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기차역과 여행지를 엄선했다.
둘, 25세 이하 청춘들을 위한 내일로티켓과 26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완벽 가이드!
셋, 자유여행만이 진정한 여행은 아니다. 좀더 편하게 여행하고픈 분들을 위해 저자들이 직접 이용해본 대한민국 기차여행상품과 이색열차를 소개했다.
넷, 주말, 휴일, 방학, 휴가철 등 상황에 따라 떠나기 좋게끔 다양한 코스를 추천했다(당일, 무박2일, 1박2일, 2박3일, 자유여행패스, 내일로여행자 등)
다섯, 기차역에서 여행지까지 헤매지 않고 논스톱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편을 완벽하게 수록했다.
여섯, 친구들 혹은 나 혼자만의 내일로 자유여행, 연인과의 낭만여행, 아이들과의 가족.체험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매력의 기차여행 테마를 소개했다.
일곱, 기차여행자들의 필수품인 열차시간표, 대한민국 주요 테마파크, 기차여행상품, 전국펜션 등 어느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알찬 부록!
“연인, 친구, 가족 또는 나 혼자여도 좋다.
갈 곳이 없다는 건 게으른 핑계일 뿐이다!”
주말, 휴일, 방학, 휴가철에도 매일 “방콕” 중인 당신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차여행 가이드북!
3인 3색,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차여행 전문가들이 뭉쳤다. 한국의 기차역을 모두 답사하고 사라져가는 간이역에 대한 애잔한 마음으로 《간이역 여행》을 출간한 바 있는 임병국, 다음카페 ‘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의 운영자이자 망상역 명예역장으로 기차여행 컨설팅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박준규, 네이버 철도동호회 ‘엔레일’의 운영자이자 일본철도 전문가인 정진성, 세 명의 고수가 제대로 된 기차여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행 코스는 물론 테마여행, 이색열차, 지역별 여행지, 기차여행상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기차여행을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기차를 타고 내려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교통정보와 잠잘 곳, 먹을거리까지 풀코스의 여행 일정을 소개했다. 구구절절 불필요한 설명은 배제하고 일반 여행자들이 꼭 느끼고 알아야 하는 정보만 알차게 담았다.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여행지와 그 지방 사람이 아니면 절대 모르는 맛집, 그 기차역만의 특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 전국 어디를 가든 이 책만 있다면 몇 배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도록 구성했다. 3명의 고수들이 자신만의 취향, 관심, 전문성을 살려 당일, 무박2일, 1박2일, 2박3일, 자유여행패스(3일 이상), 내일로여행자(4일 이상)들을 위한 코스도 소개하고 있으니 내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짜 괜찮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은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기차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한 권만 있다면 어디든 훌쩍 떠나도 몸도 마음도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여행코스 짜는 게 귀찮고, 반복되는 교통체증에 장시간 운전이 두려운 사람들, 적은 경비로 기차의 낭만을 충분히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대한민국에 이런 기차가 있었나?
뮤직통통트레인, 와인시네마트레인, 레일크루즈 해랑, 바다열차, 레이디버드, 팔도농심체험열차, 줌마렐라, 꼬마열차, 한류열차, 에코레일 자전거열차
기차여행이라고 하면 서울역에서 기차표를 끊고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타고 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오리엔탈특급이나 블루트레인 같은 특별열차가 있다. 침대가 있는 전용객실에서 즐기는 크루즈여행이나 자전거를 싣고 떠나는 오지여행 같은 좀더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때론 기차 안에서 마술쇼가 벌어지고 가수들의 콘서트가 즉석에서 펼쳐지는 것은 물론, 연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열린다. 기차를 타는 내내 지루한 생각은 조금도 끼어들 틈이 없다. 개인의 취향, 취미 등을 고려하여 정한다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것이다.
내가 원하던 진짜 괜찮은 여행을 떠나자!
정말 괜찮은 여행을 즐기려면 자신의 여행에 대한 취향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박2일을 즐길 만한 체력을 갖췄는지?”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내가 좋아하는 여행의 모습은 자연 관광인지, 도시 구경인지, 쇼핑몰만 크면 되는지, 그저 풍경 좋은 곳으로 기차만 타고 다녀도 즐거운지”에 대한 질문에 어느 정도 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다음 할 일은 기차를 타는 것이다. 기차여행에 관한 한 애정이 넘치는 저자들의 고급정보 덕에 최고의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고, 발품 팔아 기차표를 예매하는 번거로움 쯤은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저자들은 우선 ‘기차를 탄다는 것’의 즐거움을 여행의 제1목적으로 두라고 말한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장시간 기차를 타는 것은 자칫 짜증나고 불편한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차를 탄다는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차창 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