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_ 쓸모없음의 쓸모 1 혼자 책 읽는 시간 혼자 책 읽는 시간 ―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가지 못한 길 ―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 (박완서) 나는 한 마리의 짐승이 된 것 같아요 ― 「다시, 십 년 후의 나에게」 (나희덕) 기억과 망각 사이 ―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처드 플래너건) 할머니의 재봉틀 ― 『슬픔의 위안』 (론 마라스코, 브라이언 셔프) 북촌을 걷다 ― 『북촌』 (신달자) 환대의 씨앗 ― 『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토지와 호미 ― 『토지』 (박경리) 결핍은 예술이 된다 ― 툴루즈 로트렉과 조병수 일상을 발명하기 ― 김영갑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상상력이라는 구원 ― 빨강 머리 앤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2 자유롭지 않은 자유 자유롭지 않은 자유 ―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 엄마와 딸 ― 『소녀와 여자들의 삶』 (엘리스 먼로 ), 『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나의 삶은 아주 일찍부터 너무 늦어 버렸다 ― 『연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는 것 ― 『히로시마 내 사랑』 (마르그리트 뒤라스) 더웠다, 너무 더웠다! ― 『풀잎은 노래한다』 (도리스 레싱) 감당할 수 있는 진실 ― 『몽실 언니』 (권정생) 문학의, 문학에 의한, 문학을 위한 삶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욕망은 늙지 않는다 ― 『죽어가는 짐승』 (필립 로스) 읽고 쓰고 생각할 자유 ― 『동물농장』, 『1984』 (조지 오웰) 불행해질 권리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니까 ―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3 슬픔에는 마침표가 없다 슬픔에는 마침표가 없다 ―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아픔의 개별성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고통은 잴 수 없는 것 ―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에밀리 디킨스) 돌아가야 할 과거가 있습니까 ―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허수경), 『사실들』 (필립 로스) 살아남은 이야기 ―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악의 시시함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당신들에서 우리들로 ― 『페스트』 (알베르 카뮈) 용서의 가능성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한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에필로그 이 책에 나오는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