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_ 04
제1편 시계 始計 _ 09
제2편 작전 作戰 _ 33
제3편 모공 謀攻 _ 45
제4편 군형 軍形 _ 63
제5편 병세 兵勢 _ 77
제6편 허실 虛實 _ 91
제7편 군쟁 軍爭 _ 109
제8편 구변 九變 _ 127
제9편 행군 行軍 _ 139
제10편 지형 地形 _ 157
제11편 구지 九地 _ 171
제12편 화공 火攻 _ 199
제13편 용간 用間 _ 209
동서양의 막론한 병법兵法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손자병법』. 그 안에는 단순히 무분별한 승리의 기술이 아니라 인간애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승리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눈에 보이는 살상은 없지만 늘 전쟁 같은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도 2,5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여전히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고 하였다. 그 옛날 온갖 무기를 대동한 물리적 힘이 필요했던 싸움에도 적을 아는 것이 우선이었거늘, 오늘날과 같이 소리 없고, 형체 없는 전쟁에 있어 상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함을 더 말해 무엇하랴. 『손자병법』에는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이 들어 있다. 그것이 2,500년의 지난 오늘날에도 『손자병법』이 읽히는 이유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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