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의식불명.
루카스도 내 옆에 없는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간 무탈히 지내셨는지요? 아타나시아 공주님.
똑똑하게 자란 조카가 기특해서 그만…”.
오벨리아를 집어 삼키려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선황의 등장!
“…세계수 열매라면…”
침착하자, 아타나시아.
아빠를―
사랑하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선
내가 더 강해져야 해!!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 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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