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지는 살아있다, 코끼리의 기호학
2. 까마귀의 날갯빛
3. 중간은 어디인가?
4. 눈 뜬 장님
5. 물을 잊은 물고기
6. 문심(文心)과 문정(文情)
7. 눈 속의 잣나무
8. 심사(心似)와 형사(形似)
9. 그때의 지금인 옛날
10. 시인의 입냄새
11. 잃어버린 예법은 시골에 있다
12. 새롭고도 예롭게
13. 속 빈 강정
14. 글쓰기와 병법
15. 생각의 집, 나를 어디서 찾을까?
16. 스님! 무엇을 봅니까?
17. 지황탕(地黃湯) 위의 거품
18. 돌에 새긴 이름
19. 요동벌의 한 울음
20. 제2의 나를 찾아서
21. 갈림길의 뒷 표정
22. 한여름의 밤 이야기
23. 뒷골목의 등불
24. 혼자하는 쌍륙 놀이
25. 강물빛은 거울 같았네
비슷한 것은 가짜다
정민
365p



조선 후기 대문호인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산문 읽기를 통해 그의 예술론과 인식론, 인생론 등을 정리한 것으로 저자가 '현대시학'에 2년 동안 연재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약 40여편의 산문을 통해 연암의 사유체제와 예술 이론들을 살피고 있는데, 모두 25편의 독립된 글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부터 열 네 번째 이야기까지는 예술론, 문예이론에 관한 글들을 모았다. '이미지는 살아있다'에서는 연암이 '코끼리'라는 기호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을 움베르토 에코와 비교하기도 하고 '심사(心似)와 형사(形似)'에서는 비슷함과 진짜의 구분을 통해 참다운 예술정신을 논한다. 이 외에도 열 다섯 번째부터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를 통해 연암의 인식론과 우정론, 인생론 등을 다뤘다.
왼손으로 쓴 삶, 용기를 묻다
흔들리는 카메라가 선명하게 붙잡은 삶
왓챠 개별 구매
왼손으로 쓴 삶, 용기를 묻다
흔들리는 카메라가 선명하게 붙잡은 삶
왓챠 개별 구매
구매 가능한 곳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