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KBS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神)」, 일본드라마 「드래곤사쿠라」의 원작만화.
읽다 보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나는 최고의 효과를 보장하는 만화참고서.
학생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학습서 겸 실용서.
「신의 물방울」, 「시마 사장」 등이 연재되고 있는 최고의 히트메이커 ‘모닝’지에 연재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아, 해당연도 국립 도쿄대학교(이후 동경대) 지원자 12% 증가, 작품 내에서 소개한 참고서의 판매량 비약적 증가, 일본에서 드라마 제작(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단행본 600만 부 판매, 만화 코너가 아닌 참고서 코너에서 판매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됐던 작품이다.
1월 4일(월)부터 KBS2 TV 월화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공부의 신(神)」은 바로 이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며,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이라면 마지막 장면에 원작인 이 작품을 소개하는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절묘하고 화려한 캐스팅과 탁월한 재미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드라마 「드래곤사쿠라」 역시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는 변호사 사쿠라기가 초일류 진학고교를 만들기 위해, 성적 꼴찌 학생들을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 동경대에 입학시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학생 수의 격감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류우잔 고등학교. 학교의 파선선고를 돕기 위해 파견된 변호사 사쿠라기는 류우잔 고등학교의 가능성을 확인하자 학생 수를 늘려 경영난을 타개하기로 결심한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초일류 진학고교를 만드는 것, ‘동경대 합격자 100명 배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소위 ‘3류 똥통고등학교’인 류우잔 고교답게 학생들의 성적과 학력은 바닥에 달해있었다. 그런 류우잔 고교에서 사쿠라기는 미즈노와 야지마,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동경대 특별반’을 만들고 입시를 위한 최고의 비법들을 공개하기 시작한다. 사쿠라기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비법으로 사법고시를 패스한 ‘공부의 신’이었던 것이다. 그렇다 해도 입시까지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 류우잔 고등학교는 과연 동경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인가?
독자들은 미즈노와 야지마, 두 학생의 입장에서, 사쿠라기를 비롯한 최고 입시 전문가의 강의 속에서 입시와 공부에 가장 빨리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철없는 두 학생, 그리고 류우잔 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해 사쿠라기가 독설처럼 내뱉는 ‘올바른 사고’를 함께 얻어낼 수 있다.
만화적인 재미도 빼뜨릴 수 없다. 안하무인격인 독설가 사쿠라기를 비롯한 개성 넘치는 입시의 달인들, 그리고 무기력하지만 독특한 류우잔 고등학교 교사들, 그리고 각각 살아온 배경은 다르지만 필사적으로 입시에 임하는 학생들의 행보에 계속 눈길이 끌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