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_ 아우라 뒤에 감춰진 통속성, 그 작은 파편들
단테 _ 베아트리체의 이름으로 중세를 종결하다
미켈란젤로 _ 그에게는 육체의 조화가 신앙에 우선했다
셰익스피어 _ 희곡을 부랑자의 유희에서 순수 문학으로
렘브란트 _ 조연들을 향한 한 천재의 시선
페르메이르 _ 여전히 모호한 위작과 진품의 경계
륄리 _ 자기 발등을 찍은 어느 난봉꾼의 일생
루이 14세 _ 72년간 왕좌를 지킨 최초의 발레리노
렌 _ 폐허 위에 꽃핀 전화위복의 예술
헨델 _ 허세로 시대를 거머쥔 타고난 승부사
하이든 _ 수준 높은 파격은 전통이 되었다
고야 _ 걸어 다니는 색마, 신이 아닌 인간의 알몸을 그리다
다비드 _ 그의 그림에서는 권력의 냄새가 난다
블레이크 _ 나의 편이 아니라면 나의 적이다
모차르트 / 베토벤 _ 같으면서 달랐던 두 예술가
파가니니 _ 스스로 소문을 만들어 셀러브리티가 되다
바이런 _ 그의 미모와 함께라면 비극조차 아름다웠다
로시니 _ 트러플을 보면 떠오르는 음악가
슈베르트 _ 왜 좀 더 일찍 그를 알지 못했던가
들라크루아 _ 동쪽을 바라보는 일그러진 시선
베를리오즈 _ 음악의 역사를 바꾼 첫사랑의 힘
탈리오니 _ 혼자만의 개성이 세계의 정석이 되다
슈만 / 클라라 _ 과장된 순애보
리스트 _ 하인에서 친구로 음악가의 지위를 끌어올리다
바그너 _ 사랑할 수 없는 인격과 부정할 수 없는 예술의 결합
러스킨 / 휘슬러 _ 한 치의 물러섬이 없던 창과 방패의 싸움
쿠르베 _ 평범함이 전략이다
나다르 _ 초상사진의 일인자 또는 포토샵의 원조
로세티 _ 뮤즈를 불행하게 만든 예술가의 이기심
가우디 _ 신성과 세속 사이에 세워진 다리
고갱 / 반 고흐 _ 막장 드라마로 끝난 동시대 천재들의 동거
파블로바 _ 80만 킬로미터를 날아다닌 빈사의 백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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