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따끔할 겁니다

애덤 케이
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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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읽는 분들께 ? 9 제1장 ? 의사란 뭘까? ? 15 토할 거 같은 _ 인턴 시절 이야기 제2장 ? 선택의 기로에 서서 ? 53 이제 좀 의사다워진 _ 시니어 인턴 1년 차 이야기 제3장 ? 경력이 쌓이면서 생기는 일 ? 91 분위기 파악이 좀 되는 _ 시니어 인턴 2년 차 이야기 제4장 ? 돈보다는 소명 의식 ? 121 이제야 겨우 의사로 인정받는 _ 시니어 인턴 3년 차 이야기 제5장 ?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 ? 149 인턴에겐 하느님 같은 존재 _ 레지스트라 1년 차 이야기 제6장 ? 요람에서 무덤까지 ? 185 컨설턴트를 꿈꾸는 _ 레지스트라 2년 차 이야기 제7장 ? 덜 좋은 의사, 더 좋은 의사 ? 221 따뜻한 의사가 되기로 한 _ 레지스트라 3년 차 이야기 제8장 ? 의사에게 허락된 특권 ? 263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있을까 _ 레지스트라 4년 차 이야기 제9장 ? 고요함 전의 폭풍 ? 307 컨설턴트나 다름없는 높은 사람 _ 시니어 레지스트라 이야기 제10장 ? 그리고 그 후 ? 341 못다 한 이야기 ? 351 덧붙이는 말 ? 359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 363 추천의 말 ? 365 옮긴이의 말 ? 371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올해 단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 《데일리 익스프레스》 ★★★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 올해의 책 포함 4개 부문 수상 신기록 ★★★ 《타임스》 《메일 온 선데이》 《가디언》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데이 타임스》 《스펙테이터》 올해의 책 ★★★ 독자가 선정한 북스 아 마이 백 올해의 책,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유머북, 블랙웰 올해의 데뷔작, ibooks 올해의 책 ★★★ 전 세계 37개국 번역 출간 ★★★ 영국 BBC 드라마 제작 1년 이상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영국 200만 부 이상 판매 영국 아마존 약 13,000개 리뷰 평균 별점 ★★★★★ 의사라는 극한 직업의 무게 지난해 병원 당직 근무를 하던 30대 전공의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전공의는 사망 전 24시간 연속으로 근무를 한 데다, 이어서 12시간을 더 근무해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과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영국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끝나지 않는 근무와 하얗게 지새우는 밤 그리고 실종된 주말, 그 힘겨운 나날 속에서 남몰래 끄적거린 영국 의사 애덤 케이의 비밀 일기이자, 그가 영국 공영의료체계의 최전선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적나라한 기록이다. 눈물 나게 유쾌한 동시에 가슴이 미어지는 이 책은 의사들의 실제 생활에 대한 가감 없는 보고서다. 전공의의 과로사라는 비극까지 일어난 한국의 독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책이기도 하다. 코미디언이 된 산부인과 의사 삶이 시작되는 탄생의 순간, 그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다. 산부인과는 정신과나 중증외상의학과처럼 뭔가 ‘매력적’이거나 ‘폼 나는’ 과는 아니다. 하지만 아기를 출생시키고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부부를 돕는 것만큼 자신의 수련을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거라며 단호히 이 일을 선택한 사람이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다 병원 밖으로 도망쳐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 된 이 책의 작가 애덤 케이다. 유머러스한 통찰력으로 그려낸 의료계의 현실 6년간의 호된 교육과정을 거친 후 병동에서 ‘죽어라’ 일해 온 저자는 의사 시절 일어났던 일들을 성찰 일지에 적어두었다. 그 일지 속에는 웃긴 일들도 있고 기록할 가치가 없어 보이는 사소한 일들도 있다. 인체의 구멍에 들어간 수많은 물건들이 있었고, 편협한 관료 체제에 대한 분노도 있었다. 그에게 일지는 수련의 시절 겪었던 잔혹한 시간에 대한 기록이자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사가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증거였다. 결국 그는 의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의료계에 대한 대중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렇게 이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조금 따끔할 겁니다》에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애덤 케이가 마주했던 우스우면서도 슬프고, 힘들면서도 보람찬 일화와 함께 최전선에서 몸 바쳐 일하는 의사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고, 한 편의 코미디영화처럼 웃음 짓게 하는 이 책은 곧 영국 BBC를 통해 벤 위쇼 주연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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