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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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은 미국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 중인 돌배 작가의 웹툰 데뷔작이자 따뜻하고 건강한 힐링 웹툰이다. 지방 산골 출신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웹 게임회사 엔지니어로 일하는 '이가야'는 향수병에 걸려 회사를 결근한다. 한국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차, 우연히 발견한 태권도장 화랑관에 등록하게 된다. 타지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혼자 맴돌던 '가야'가 화랑관을 다니고부터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소소하게 재미있고 따뜻한 태권도장 화랑관 이야기 보고 있으면 치유되는 감성 힐링 웹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SOMA 구역에 위치한 미국 서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태권도 무도관 '화랑관'. 지방 산골 출신이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가야'는 우연히 발견한 화랑관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화랑관에서 만난 사람들의 캐릭터는 신선하고 매력적이며, 그들로 인해 가야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은 독자들에게 힐링되는 '착한 웹툰'으로 불린다. 돌배작가의 따뜻한 색감과 포근한 그림체는 작품을 보는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곳곳에 녹아있는 작가의 개그 컷은 화랑관 사람들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다.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과 등장인물 모두가 착하다는 것은 화랑관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일 것이다. 태권도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태권도의 기술적인 면을 말하는 웹툰이라기 보다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소소한 재미와 감동이 있다. 화랑관에서 몸과 마음이 점점 단단해지는 가야를 보며 독자들도 함께 화랑관의 에너지를 받았을 것이다. 또한 화랑관이 전해주는 따뜻한 기운 때문에 당장이라도 태권도장에 등록하여 수련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