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밀레니엄

이민섭 · SF/소설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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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__ 9 1 새천년이 다시 왔다! ___ 19 2 막간 그리고 리부트 워의 중간 ___ 107 3 그러니까 한 번 더 ___ 115 4 리부트 워 ___ 157 에필로그 ___ 171 작가의 말 183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 모두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세상 공정한 시간여행 이야기 다시 한번, 밀레니엄 도트 시리즈 09 내 인생의 목표는 오직 ‘아버지의 복수’뿐이었다. 지난 32년 동안 기다려왔던 앙갚음의 순간은 통쾌함보다 허무한 감정뿐이다. 씁쓸한 마음을 달래던 그때 눈앞이 번쩍! 온통 새하얘졌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떠보니 나는 어렸을 적 다닌 초등학교 교실에 앉아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지금은 2000년! 뭐지? 꿈인가? 내가 왜 여기에… 교실은 비명과 당황스러움으로 가득 찼다. “혹시 미래에서 왔어?” “어. 2032년….” “똑같네, 나랑…. 너희도?” “우리 모두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세상 공정한 시간여행 이야기 세상에 이처럼 공정한 시간여행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저러한 시간관리국의 내부 문제로 인해 어느 날 반짝! 살아 있는 지구상 모든 사람의 의식이 32년 전 과거 자신의 몸으로 돌아갑니다. 반짝을 기준으로 이미 죽은 사람들은 빼고요. 기준 분명하죠. 자, 과연 30여 년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온 사람들의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가까이에서는 담배와 술을 내놓으라고 슈퍼에서 난동을 부리는 어린이들로부터, 9.11테러 주동자를 사전에 색출하려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그때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데뷔작 〈펀치머신〉은 물론, 《어션테일즈》 2호에 형제지간인 이현섭 작가와 공동 집필한 〈오서로 씨의 회고록〉으로 유쾌한 이야기에 일가견이 있음을 증명한 이민섭 작가의 첫 단행본이 되겠습니다. 그때 읽었어야 하는데. 후회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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