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기술적 분석의 필독 고전 아마존 33년, 국내 13년 베스트셀러 2020년 개정완역판 출간 주식 투자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본다. 하나는 기본적 분석(펀터멘털)으로, 기업의 공시, 재무제표, 현금흐름표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분석하여 실적이나 경쟁력 등 내외부적 요인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또 하나는 기술적 분석이다. 차트, 거래량, 보조지표 등 주가 흐름 속에서 일정한 패턴이나 추세를 찾아 미래 주가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에서 차트 우선주의 철학으로 주식투자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유명한 책이 스탠 와인스타인이 쓴 《Stan Weinstein's Secrets For Profiting in Bull and Bear Markets》이다. 이 책은 198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국내에는 2007년에 《차트로 배우는 주식투자 백전불패》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번역본은 이후 절판되었고 주식투자자들에게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 ‘투자자를 위한 고전’ 으로 불리며 추천도서와 필독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절판 이후 재출간이 되지 않았고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으로만 전해져 중고도서 시장에서 정가의 10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어왔다. 이 책에는 주식 주기 4단계에 따른 차트 읽기의 기본, 성공률을 높이는 주식 선택 방식, 손대지 말아야 할 주식 알아보는 법,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매수법, 팔아야 할 시점을 알아보는 법 등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2007년판에서 누락된 ‘공매도’ 부분을 추가했고, 역자 해설과 역자 주 등 충실한 보충 해설을 달았으며, 본문의 미미한 오류를 바로잡아 완역판의 틀을 갖추었다. 온전한 형태로 재출간된 이 책에서 열렬하게 강연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87년 블랙먼데이를 두 달 전에 예견한 투자가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가 하루에 무려 22.6%(508포인트) 폭락했다. 일일 하락폭으로 세계 최대인 이날의 주가 하락폭은 대공황의 발단이 된 1929년 10월 24일의 ‘검은 목요일’보다 더 컸다. 당시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라고 불린 이날의 충격을 미리 예견한 주식투자자가 스탠 와인스타인이었다. 스탠 와인스타인은 차트의 주가와 거래량, 다우지수 대비 개별주식(개별펀드) 차트를 이용해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를 역산함으로써 시장의 힘을 간파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블랙 먼데이가 터지기 두 달 전부터 전원 퇴각의 나팔을 열심히 불어댔다. 강연장에서 열변을 토한 스탠 와인스타인의 호소를 듣고 주식을 정리한 이들은 대폭락을 잘 극복했고, 그의 차트분석법과 투자 전망은 유례 없는 정확도를 보여 사람들은 이후 33년간 그를 추앙하고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책으로 쓰고 있었는데 블랙먼데이 직후인 1988년 1월 1일에 출간되었다. 제목은 《Stan Weinstein's Secrets For Profiting in Bull and Bear Markets》.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주식투자자들은 그가 쓴 이 책을 경전으로 삼아 애독하고 있다.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 업종 전망, 공매도, 펀드-옵션-선물 모든 주식 거래를 ‘차트’로 읽어내는 법 이 책은 최적의 매수/매도 시점, 업종 고르는 법, 공매도 요령, 상승장과 하락장을 알려주는 지표 읽는 법 등 익숙한 투자기법을 상세하게 해설한다. 그러나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기술적 분석법의 고전답게 모든 투자기술과 전략의 적용을 차트로 한다는 점이다. 특히 주식 주기 4단계는 주가의 흐름을 1~4단계로 보는 것인데 기초 지역, 상승 국면, 최정상 지역, 쇠퇴 국면으로 나누고 매수와 매도 전략을 각각 적용한다. 차트 읽는 법, 주식 주기 4단계, 차트로 시장 예측하는 법 등 차트 읽기의 기초를 지나면 최고 수익을 내는 개별업종 선택법, 차트 분석을 통해 A+주식 짚어내기, 최적의 매도타이밍을 읽어내는 법, 펀드-옵션-선물시장 공략법 등을 알려준다. 스탠 와인스타인은 44년간 주식시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트를 보면 시장을 한눈에 꿰뚫을 수 있다. 차트는 늘 메시지를 보내주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한다. 1973년부터 1988년까지 15년간 발생한 모든 상승 장세와 하락 장세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차트 읽기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고 있는 저자는 차트 읽기를 통해 단기간의 상승 하락은 물론 장기 전망, 즉 몇 개월, 몇 년에 걸친 호황과 갑자기 찾아오는 폭락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3년간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이 책을 열독하고 추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은 기술적 분석법을 마스터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어내는 데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