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세트 - 전10권

루시 모드 몽고메리님 외 1명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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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시리즈.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과수원, 사과꽃 흐드러지게 핀 환희의 길,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집 잉글사이드… 앤의 낭만적 인생 이야기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소소하게 펼쳐진다.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에 이르는 앤 셜리의 소박한 삶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꿈과 사랑 속에서 자식을 키우는 앤의 일생은 평범하면서도 진솔하고, 삶의 따뜻한 의미가 우물처럼 깊게 담겨 있다. 여자로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사랑의 갈등, 삶의 고뇌, 행복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아픔과 고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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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남 앤을 읽으며 모드를 생각하며 7 린드 부인의 놀라움 51 매슈의 놀라움 64 머릴러의 놀라움 85 첫날 아침 96 지난 이야기 106 또 하나의 결심 116 기도 125 마음의 교육 131 린드 부인의 노여움 143 용서 154 주일학교 166 진실한 맹세 175 기다리는 즐거움 185 자수정 브로치 193 교실소동 206 티파티의 슬픈 끝 228 새로운 관심 244 애틋한 간호 254 콘서트 대사건 고백 269 지나친 상상 288 진통제 향료 299 초대받은 앤 316 명예를 건 사건 323 발표회 준비 333 매슈와 붕긋 부풀린 소매옷 342 이야기클럽 357 허영심 369 운나쁜 백합공주 380 잊을 수 없는 추억 394 수험준비 408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 425 합격발표 436 호텔 콘서트 447 퀸즈아카데미 입학 462 꿈꾸는 겨울 473 영광과 꿈 481 죽음 490 길모퉁이 501 2 처녀시절 아름답게 가꾸는 일 13 실수 26 해리슨 씨네 집 34 마음과 마음들 44 새로 온 선생님 52 사람도 가지가지 62 쌍둥이의 운명 77 악동들 85 페인트 빨주노초파남보 97 꾸러기 데이비 106 아이들 편지 120 요나의 날 134 즐거운 소풍 145 하느님의 도움 160 신나는 여름방학 176 기쁜 소식 188 기다리던 날 197 도자기 접시 모험 211 행복한 나날 224 뜻밖의 손님 239 미스 라벤더 250 차를 마시며 267 서로를 부르는 영혼 274 예언자 에이브 아저씨 284 조용한 거리의 소문 296 길모퉁이 312 돌집의 오후 326 마술성을 찾아온 왕자 341 시와 산문 355 ‘메아리집’ 결혼식 364 《ANNE》의 에피소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삶을 찾아서 377 3 첫사랑 싹트는 나날 13 가을 꽃장식 26 출발 37 4월의 숙녀 46 고향에서 온 편지 64 신의 고독함에 휩싸여 76 그린게이블즈로 86 청혼 98 세놓음 가구딸림 106 패티의 집 117 인생의 참모습 129 에이브릴의 속죄 141 믿음 없는 사람들 152 떠나가는 벗 167 꿈의 끝 179 들에 핀 백합을 보라 187 악마의 아버지는 203 조지핀 할머니의 유언 209 에피소드 218 길버트 입을 열다 224 어제의 장미 232 다시 그린게이블즈로 239 ‘메아리집’ 사람들 246 조너스 등장 252 잘생긴 왕자 260 크리스틴 269 고백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 모든 젊은이들 영원불멸 청춘 로망스! ‘앤 셜리’에 평생을 바친 김유경의 주옥같은 번역문장 계창훈 화백 독자 마음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들 한국 최초 올컬러 완역 결정판! 사상최대 1억 부 돌파한 최고의 초밀리언셀러! 영국왕립예술원 회원! 대영제국 훈장! 캐나다프레스클럽 최고영예회원! 프랑스예술원 회원! 프랑스예술원 최고메달 수상!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빛내는 선량한 마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일인가! 드넓은 대자연의 품에서 깨달아가는 삶의 의미와 진실한 사랑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영원한 친구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 뮤지컬 기네스북 등재! 샬럿타운 컨페더레이션 아트센터「빨강머리 앤」뮤지컬이 세계 최장기 연례 공연 뮤지컬로 공인되어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CBC, CTV 등 캐나다 주요 언론은 특집 방송으로 이 소식을 널리 알렸으며 캐나다에서는 큰 경사로 여겨지고 있다. 빨강머리 앤 뮤지컬은 올해로 50년째 공연 중이며, 매년 샬럿타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 기념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뉴욕타임스 들어라, 울새의 지저귐을! 들어라, 마파람 소리를! 입맞춤처럼 달콤한 과수원 꽃이 포르르 포르르 흩날린다.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골짜기에 신비한 안개가 드리우면 멀리 보이는 시냇가 동쪽은 희미한 엷은 자줏빛. 맑디맑은 시냇물은 한결같이 4월의 매력을 노래한다. 소나무 우거진 골짜기에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 가득하다. 함께 찾으러 가자. 수선화가 간직한 봄의 전설을. 상앗빛 자작나무 숲을 지나 살그머니 떠오르는 저 달은 우리의 것. 비로드 같은 발을 가진 밤의 신비한 치료의 힘은 우리의 것. 쪽빛 제비꽃 피어나는 하염없이 구부러진 오솔길도 우리의 것. 마법사가 찾고 있는 꿈의 나라도 마침내는 우리의 것. 모드의 시.봄노래 꿋꿋한 자립정신과 빨강머리의 명랑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주인공 앤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을 전 10권에 걸쳐 완역하여 출간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애번리 마을 아늑한 그린게이블즈와의 첫만남, 앤 셜리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한다. 그러나 머릴러는 앤을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낼려고 하는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김유경의 앤」KBS TV 책을 말하다 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가다! 나는 소녀시절 평생 출판일을 하신 아버지 김천운님이 옮긴《빨강머리 앤》을 읽으며 인생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끼고 배웠다. 몽고메리의 천부적 재능과 쉼없는 노력은 앤․매슈․머릴러 등이 끊임없이 내 마음에 살아 있게 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편집생활을 하며 번역공부를 해왔다. 80년대에 들어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편으로 앤 이야기들을 우리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막내를 대학에 보내느라 잠시 멈추었다가는 다시 작업을 시작하여 20년 동안 앤 셜리에게 내 모든 열정을 바쳤다. 우리나라 최초로 앤 시리즈 전 10권을 완역해내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 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텍스트는 밴텀 북스판을 사용했다. 앤 셜리와 만남을 이루게 해주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며……. 옮긴이 김유경 아름다운 처녀,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엄마 앤 셜리!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과수원, 사과꽃 흐드러지게 핀 환희의 길, 거칠게 물결치는 검푸른 바다를 훤히 비추는 포 윈즈 등대,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톱 해변, 아이들이 담방담방 뛰노는 무지개 골짜기,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집 잉글사이드. 앤의 낭만적 인생 이야기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소소하게 펼쳐진다.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에 이르는 앤 셜리의 소박한 삶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꿈과 사랑 속에서 자식을 키우는 앤의 일생은 평범하면서도 진솔하고, 삶의 따뜻한 의미가 우물처럼 깊게 담겨 있다. 그 이야기는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투명하기까지 하다. 여자로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사랑의 갈등, 삶의 고뇌, 행복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아픔과 고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다락방 속 낡은 원고가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빨강머리 앤》을 쓰기 시작한 것은 서른 살 때인 1904년 따스한 봄이었다. 이듬해 10월 작품을 출판사로 보냈으나, 모두 외면하여 빛을 볼 수 없는 운명에 놓였다. 3년 뒤 우연히 다락방에서 그 원고를 발견한 모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작품의 가치를 새삼 깨닫고 용기를 내어 미국 보스턴 페이지출판사로 보냈다. 얼마 뒤 모드는 5백 파운드에 원고를 사겠다는 회답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1908년에 출판된 《빨강머리 앤》은 나오자마자 다섯 달 만에 1만 9천 부나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모드는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 마크 트웨인, 키플링 등은 앤 셜리를 세계문학사상 보기 드물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극찬할 정도였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 모드는 그 뒤 작품을 계속 써 내려갔다. 그러나 1939년까지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시리즈를 계속 쓰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소설로 읽는 사랑의 교육 행복의 실습!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은 수천만 부가 팔렸으며 17개 언어로 옮겨졌다. TV 시리즈, 영화와 연극은 물론 뮤지컬과 발레로도 공연되었다. 그러나 이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평가들은 그녀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야 캐나다의 주요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즈음 여성작가들에게 관심을 가진 비평가들은 사람들이 몽고메리의 작품을 즐겨 읽는 까닭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1947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몽고메리가 찰스 디킨즈만큼 사랑받는 작가임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일기를 통해 복잡하고도 상상력 풍부한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한평생 청춘의 열정을 잃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그녀의 작품에는 ‘강렬한 열정과 부드러움의 화신’ 앤의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꿋꿋한 자립정신과 빨강머리의 명랑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이 여주인공은 온세계 젊은이들의 벗으로 사랑받는 사람이 된 것이다. 앤 셜리 이야기는 소설로 읽는 사랑의 교육이며 행복의 실습이다. 아름다운 처녀,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어머니가 되기 위한 예행연습, 페르세포네가 소생시켜준 봄의 달콤한 풀향기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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