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로맨스
-1부 윌리엄 틴클링 귀하가 쓴 사랑 이야기 서문
-2부 앨리스 레인버드가 쓴 사랑 이야기
-3부 로빈 레드포스 중령이 쓴 사랑 이야기
-4부 네티 애시퍼드가 쓴 사랑 이야기
역자 후기
홀리데이 로맨스
찰스 디킨스
122p

찰스 디킨스의 마지막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 <오래된 골동품 상점>, <위대한 유산>, <두 도시 이야기>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그가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작품은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다. 하지만 결말을 맺지 못하고 끝나면서 이 작품은 많은 논란거리를 낳는 미완성 유작이 되고 만다. 결국 디킨스가 뇌출혈로 쓰러지기 2년 전인 1868년 1월부터 그 해 5월까지 <All Year Round>와 <Our Young Fork>에 연재한 소설 <홀리데이 로맨스>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섬세한 표현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킨스는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작품성보다는 인기 위주의 다작을 했다는 비판이 따른다. 반면 그가 실험적인 작품을 다수 썼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본격 추리소설로 평가받는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여러 명의 작가가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는 합작 형식의 <바다에서 온 소식>이 그렇다. 이들과 더불어 <홀리데이 로맨스> 역시 평범한 작품은 아니다. 평소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많은 작품을 쓰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그의 작품 곳곳에 보이지만, 6~9세의 아이들을 직접 화자로 등장시킨 작품은 <홀리데이 로맨스>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디킨스의 마지막 배려가 아닐까. 아이들을 화자로 등장시켰지만 디킨스 특유의 문체는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는 기다려야 해요. 아흔이 될 때까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이들을 이해하는 세상이 올 때까지”
-앨리스 레인버드
**국내 최초로 번역되는 찰스 디킨스의 마지막 선물!!
찰스 디킨스의 마지막 소설 ≪홀리데이 로맨스≫가 국내 최초로 B612북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올리버 트위스트≫, ≪오래된 골동품 상점≫, ≪위대한 유산≫, ≪두 도시 이야기≫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그가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작품은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다. 하지만 결말을 맺지 못하고 끝나면서 이 작품은 많은 논란거리를 낳는 미완성 유작이 되고 만다. 결국 디킨스가 뇌출혈로 쓰러지기 2년 전인 1868년 1월부터 그 해 5월까지 ≪All Year Round≫와 ≪Our Young Fork≫에 연재한 소설 ≪홀리데이 로맨스≫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6~9세의 아이들을 화자와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디킨스의 특별한 배려
섬세한 표현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킨스는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작품성보다는 인기 위주의 다작을 했다는 비판이 따른다. 반면 그가 실험적인 작품을 다수 썼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본격 추리소설로 평가받는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여러 명의 작가가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는 합작 형식의 ≪바다에서 온 소식≫이 그렇다. 이들과 더불어 ≪홀리데이 로맨스≫ 역시 평범한 작품은 아니다. 평소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많은 작품을 쓰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그의 작품 곳곳에 보이지만, 6~9세의 아이들을 직접 화자로 등장시킨 작품은 ≪홀리데이 로맨스≫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디킨스의 마지막 배려가 아닐까. 아이들을 화자로 등장시켰지만 디킨스 특유의 문체는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깜찍한 반란!!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린 두 커플(6~9세) 윌리엄 팅클링과 네티 애시퍼드, 로빈 레드포스와 앨리스 레인버드는 고민에 빠진다. 용감하게 결혼식을 올렸지만 세상은 그들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어른들이 방해꾼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은 사랑 이야기라는 제목의 가면을 쓰고 어른들을 가르치기로 의기투합한다. 그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의 잘못을 꼬집자는 것.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는 1부-윌리엄 틴클링 귀하가 쓴 사랑 이야기 서문, 2부-앨리스 레인버드가 쓴 사랑 이야기. 3부- 로빈 레드포스 중령이 쓴 사랑 이야기, 4부-네티 애시퍼드가 쓴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왠지 뜨끔하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
총 4부의 구성 중 1부는 이 책의 서문에 해당한다. 그에 따라 1부에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이 이야기 형식으로 담겨 있다. 그리고 마법의 생선뼈, 해적과 라틴어 문법 선생, 어른과 아이가 뒤바뀐 세상을 다룬 3편의 동화가 이어진다. 이들 이야기 속에는 요정, 해적, 군인, 공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물들로 가득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환상과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또한 판결문보다는 폭력이 우세한 군사재판, 알맹이 하나 없는 하원들의 말잔치, 학생을 괴롭히는 라틴어 문법 선생, 상대의 말을 자르고 이유만 추궁하는 왕, 육아와 가사에 무관심한 남편 등 어른들의 잘못을 꼬집는 아이들의 날카로운 비판도 볼 수 있다. 어른들을 뜨끔하게 할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지만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