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쓰다

김용찬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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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적 글쓰기를 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이자 좋은 논문을 쓰고자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논문은 무엇이고 왜 쓰는가. 논문은 학술적 글쓰기의 대표적인 형식이다.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학계에 있는 모든 연구자들이 논문을 쓰고, 이를 통해 학문 공동체(및 사회)에 기여한다. 논문 쓰는 방법과 기술을 안내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좋은 논문이란 무엇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기 어렵다. 어떻게 해야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을까.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의 ≪논문, 쓰다: 대화하는 논문≫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논문 지도를 하면서 반복해 온 조언들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논문은 학술적 대화를 위한 도구이자, 대화하는 장 그 자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대화를 위해 논문의 저자는 좋은 질문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권위에 도전하는 용기와 평범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논문의 구성에서부터 세부적인 사항까지 세심한 조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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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대화로서의 논문 쓰기 논문 쓰기와 근대적 학문 공동체 | 논문을 쓴다는 것 | 논문 쓰기란 대화하는 것 | 이야기하기로서의 논문 쓰기 2. 좋은 논문에는 좋은 질문이 있다: 질문 만드는 법 ‘우상에 대한 시비 걸기’와 ‘평범한 것에 대한 호기심’ | 질문 거리는 어디서 얻는가 | 질문의 기본 형식: 차이와 관계 | 질문 유형 좋은 질문이란? | 내 질문은 무엇인가? 3. 서사로서 논문의 구조와 흐름 논문의 구성 | 논문의 흐름 | 논문의 서사를 구축하라 4.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 것인가: 제목, 초록, 서론 제목 | 체크 리스트 | 초록 | 서론 | 독자에게 말 걸기 5. 다리 놓기: 문헌 고찰과 연구 문제 계속해서 가상 독자를 상정하라 | 문헌 검토와 연구 문제 제시 부분의 구성 | 관계의 문제 | 화자의 문제 | 문헌 검토는 교과서가 아니다 | 몇 가지 더 남은 이야기 | 자기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6. 공적인 글쓰기: 연구 방법과 결과 연구 방법 | 몇 가지 (노파심에서 하는) 제언 | 연구 결과 | 반복 가능성과 명확성 7. 새로운 청중의 등장: 결과에 대한 논의 결과에 대한 논의의 | 연구 목적 소개와 결과의 요약 | 연구의 한계와 후속 연구 제안 | 자신의 연구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야기하기 8. 논문 쓸 때 생각할 몇 가지 남은 이슈 논문은 계속 앞으로 달리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 ‘거시기’ 화법을 지양하고 모든 지시어를 의심하라 | 두괄식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아이디어만 | 가능하면 한 문장짜리 문단을 쓰지 말라 | 접속사는 최소한으로 사용하라 | 단문으로 쓰라 | 수동형 문장보다는 능동형 문장으로 | 주어와 술어는 일치해야 | ‘무생물 주어’ | 논문 작성 기준을 잘 준수하라 | 결국 좋은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가 문제다 9. 대화는 계속된다: 심사 위원들과의 대화 학술지 선택 | 논문 제출 후 받게 되는 결과 | 심사 위원에 대한 대응 | 논문이 거부되었을 때 | 논문 투고 과정도 일종의 대화다 10. 대화로서의 논문, 마지막 이야기 획기적인 이야기는 피하라 |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담으라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논술적 글쓰기를 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 좋은 논문을 쓰고자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논문은 무엇이고 왜 쓰는가. 논문은 학술적 글쓰기의 대표적인 형식이다.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학계에 있는 모든 연구자들이 논문을 쓰고, 이를 통해 학문 공동체(및 사회)에 기여한다. 논문 쓰는 방법과 기술을 안내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좋은 논문이란 무엇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기 어렵다. 어떻게 해야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을까.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의 ≪논문, 쓰다: 대화하는 논문≫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논문 지도를 하면서 반복해 온 조언들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논문은 학술적 대화를 위한 도구이자, 대화하는 장 그 자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대화를 위해 논문의 저자는 좋은 질문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권위에 도전하는 용기와 평범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논문의 구성에서부터 세부적인 사항까지 세심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논문을 쓰다 막막해진 이들에게 논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도 실질적으로 유용한 도움을 준다. 논문 쓰는 법을 기술적으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논문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석사 및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학술지에 투고할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을 막론하고 ‘근거를 제시하며 논리적으로 써야 하는 글’(이른바 소논문), 논리적이고 학술적인 에세이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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