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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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전공의, 의대교수를 향한 자기경영 메시지 행복한 의사가 행복한 환자를 만든다 우리나라 의대교수는 만 명에 육박한다. 의사가 되기도 어려운데 교수까지 하고 있으니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 의대교수들의 직업 만족도는 놀랍게도 그리 높지 않다. 과중한 진료 업무, 승진 및 재임용을 위한 논문 작업과 연구과제 수행, 거기에다 학회 활동 및 의학교육 업무까지, ‘의대교수’ 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초인적인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그런데 문제는 ‘의대교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훈련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대학병원 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의대교수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그뿐 아니라 사회로부터도 많은 관계 정신을 요구받는다. 의사, 교수라는 직업은 기능인이기도 하지만, 사회는 교수들에게 기능인을 넘어 전인적 인격을 지닌 리더로서의 모습 바라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보다 ‘그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의대교수들이 그 직분과 환경에 적합한 사명을 인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그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려는 삶을 돕는 책이다. 그리고 다양한 구성원을 가진 복잡한 대형 대학병원에서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동료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책이다. 궁극적으로 스스로는 더 행복하고 좋은 의사가 되고 사회 공헌을 통하여 환자들과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 총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실마리를 찾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대학병원 편』은 병원을 비롯한 전체 의료계와 그 안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이 어떠한 사명과 목표를 가지고 자기 스스로를 매니지먼트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조직과 행복의 관점에서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통하여 실마리를 찾는다. 이 책은 총론과 각론, 두 부분으로 나누어 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실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병원 및 의과대학 조직에 대한 역할과 사명, 행복한 의사가 되는 길 등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접목하여 쉬운 필체와 생생한 사례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인 저자 김종혁의 의사와 교수로서의 실제 경험과 병원 경영 컨설턴트로 노하우를 쌓아 온 저자 안근용, 제원우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의대교수’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