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돌로지와 사회학

가브리엘 타르드
2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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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향연 제2권. 타르드에게는 철학이 없다면 사회학도 없다. 그래서 《모나돌로지와 사회학》은 철학자로서의 타르드의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빠뜨려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문헌이다. 최근 타르드를 ‘분자적인 또는 미시물리적인 사회학의 창시자’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철학과 과학 사이에 엄격한 경계를 세우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타르드는 과학이 철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태도는 사회학을 철학과 분리시켜 실증주의적인 과학으로 만들려는 당시의 흐름을 거스른 것이다. 오히려 그는 존재론과 같은 형이상학적 담론을 자신의 사회이론 속에 기꺼이 끌어들인다. 그는 특히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론이 당시 자연과학의 성과와 가장 잘 일치한다고 생각하면서 그 존재론적 함의를 자신의 철학 원리의 중심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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