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말 - 어느 날, 맑은 영혼을 만났을 때
1장 달릴 때가 제일 좋아
맨발로 달리던 아이 l 기봉 씨, 마라톤을 만나다 l 마라토너의 꿈 l 출전 준비 완료! l 내 생애 최고의 날 l 오늘도 달린다 l 배가 아파
2장 엄마 죽으면 어떡해
솔숲 지나 삼밭이 나오면 l 생명 있는 것음 모두 소중해 l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l 장날 l 마흔의 아들이 팔순 엄마 앞에서는 l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l 집으로 가는 길 l 엄마 죽으면 나 혼자 어떡해
3장 바다가 보이던 내 고향
엄마, 우리 엄마 l 우리 가족 이야기 l 기봉 씨, 예배당 가다 l 전화 걸기는 어려워 l 든든한 보호자, 이장님 l 따뜻한 마을 l 왔다가 떠나는 사람들
4장 난 행복해
나의 취미는 일기 예보 l 꿈을 찍는 사진사 l 아마추어 조각가 l 살아간다는 것 l 나는 마라토너야 l 교통사고 없는 세상 l 꽃, 나무, 하늘
5장 지금 우리는, 이 다음에 나는
공부해서 배워야지 l 나도 색시가 있으면 좋겠다 l 미운 사람은 없어 l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 l 약속 l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