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나자 벨하지님 외 1명 ·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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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생김새에서 아기의 탄생까지, 생명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우리 몸의 생김새를 시작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되는 과정, 아기를 가지는 여러 가지 방법, 쌍둥이가 생겨나는 이유,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태아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출산의 상황까지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다.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는 이제 막 수정란이 된 ‘나’가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여기에 ‘펭귄’ 선생님이 함께하면서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나’와 ‘펭귄’ 선생님을 따라 책장을 차근차근 넘기다 보면, 내 몸의 생김새에서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쫙 꿸 수 있다. 더불어 우리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고 대단한 존재인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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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아기는 어떻게 생겨날까요? 모든 것은 난자와 정자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 끝에 비로소 아기가 생겨나는데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지내는 열 달 동안, 아주아주 놀랍고도 굉장한 일들을 만나게 되어요. 그 신비로운 세계 속으로 탐험을 떠나 볼까요? 우리 몸의 생김새에서 아기의 탄생까지! 생명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우리 아이들에게 남녀의 차이를 알려 주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고 해요. 이때부터 ‘남자가 하는 놀이’와 ‘여자가 하는 놀이’를 구분하기 시작하지요. 엄마나 아빠가 남자아이에게 분홍색 옷을 입으라고 하면 질색을 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여자아이는 예쁜 드레스를 입은 긴 머리의 공주 인형을 주로 갖고 놀면서 분홍색 옷만 입으려 하고요. 아이들에게 성 정체성이 막 생겨날 무렵에 누구나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는 현상인데요. 다만 이런 생각이나 행동이 그릇된 고정관념으로 굳어지지 않도록 남녀의 성 역할을 제대로 알려 주는 일이 필요해요. 자칫하다가 아이들이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는 식의 편견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말과 행동에 각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이니까요.) 그리고 이 시기부터 아이들이 ‘몸’에 부쩍 관심을 가지면서 생식기나 성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개 부모님들은 예상치 못한 질문 앞에서 곤란해하며 당황스러워하기 마련인데요. “그런 얘길 어디서 들었니?”라고 되물으며 얼굴을 붉히거나, “나중에 크면 자연스럽게 알게 돼.”라고 하면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기 일쑤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가 생식기나 성관계에 대해 물을 때 얼렁뚱땅 둘러대거나 스리슬쩍 넘어가기보다는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해 주는 것이 아이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오히려 그 전까지 막연하게 에둘러 전하던 성에 관한 지식을 제대로 알려 줌으로써 생명의 위대함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 아이가 왜곡된 성 문화에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는 거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생각보다 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텔레비전에서 남녀 관계를 과장해서 포장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는 데다 거리에서 시시때때로 마주치는 낯 뜨거운 전단지, 여기에 무분별한 정보가 여과 없이 흘러넘치는 각종 SNS는 두말할 것도 없지요. 이렇게 왜곡된 환경에 자주 노출된 탓에 아이들은 ‘성’이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눈살을 찌푸리거나 저희끼리 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키득거립니다. 그만큼 아이들 머릿속에 ‘성’이 음지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의미해요. 이참에 ‘성’을 밖으로 쓱 끄집어내어, 서로서로 쉬쉬하면서 감춰야 할 것이 아니라 생명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게 어떨까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에서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 몸의 생김새를 시작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되는 과정, 아기를 가지는 여러 가지 방법, 쌍둥이가 생겨나는 이유,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태아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가 짜잔~ 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출산의 상황까지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 몸의 생김새에서 아기의 탄생까지! 생명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류는 물론, 연체동물도 새끼를 낳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는 동물(난생 동물)도 있고, 직접 새끼를 낳는 동물(태생 동물)도 있어요. 그러니까 사람만 아기를 낳는 게 아니라는 말씀! 음, 일단 어른들이 아기를 만들어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몸의 생김새가 조금 달라요! 여러분이 여자라면요. 몸에 ‘외음부’라고 부르는 기관이 있을 거예요. 음핵, 요도, 질, 자궁 등등 여러 기관이 있는데요. 자궁의 양쪽에 난소가 있어요. 여기서 난자가 만들어져요. (아기는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앗, 남자라고요? 남자의 생식기는 여자의 생식기와 달리,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 보입니다. 여러 분 몸에는 음경과 고환이 있어요. 고환은 음낭 속에 좌우 1개씩 있는데, 여기서 정자를 만들어 내요. 정자는 올챙이처럼 생겼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요. 머리에서 꼬리로 갈수록 가늘어지는데요. 머리는 납작한 아몬드 모양이며, 꼬리는 가느다란 털처럼 생겼어요. 꼬리로 헤엄쳐서 난자한테 달려가요. 여자는 한 달에 한 번씩 배란을 하는데요. 임신을 할 수 있는 난자가 난소에서 나와 나팔관으로 갑니다. 그런데 서둘러야 해요! 정자와 만날 수 있는 건 한 달에 딱 한 번뿐이거든요.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자궁의 내막이 벗겨지면서 혈액과 함께 몸 밖으로 흘러나와요. 이것을 ‘생리’라고 하지요. 원래는 정자 한 마리만 난자에 들어갈 수 있어요. 이때 올챙이들끼리 난투극이 벌어지지요! 여차저차해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합체를 하면 ‘수정란’이라는 하나의 세포가 되는데요. 이것을 ‘수정’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아기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만들어져요. 두두둥! 이걸 임신이라고 하지요. 처음엔 수정란이 아주 작아서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하기 어려워요. 앞으로 수정란이 어떻게 태아를 거쳐 아기로 변신해 나가는지 40주 동안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지켜보아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는 이제 막 수정란이 된 ‘나’가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어요. 여기에 ‘펭귄’ 선생님이 함께하면서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답니다. ‘나’와 ‘펭귄’ 선생님을 따라 책장을 차근차근 넘기다 보면, 내 몸의 생김새에서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쫙 꿸 수 있어요. 더불어 우리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고 대단한 존재인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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