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신의 오후

스테판 말라르메 · 시
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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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50주년 기념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9권. 불문학계 거장 김화영 교수의 믿을 수 있는 번역으로 담아냈다.

[신간] 먼저 온 미래

장강명 르포, AI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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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사 환영(幻影) 한숨 창 바다의 미풍 시의 선사 백조 목신의 오후 성녀(聖女) 죽은 시인을 위한 건배 산문 - 데제생트를 위한 다른 부채 - 말라르메 양의 레이스가 지워진다 미래의 현상 유추의 악마 파이프 「자서전」 - 베를렌에게 보낸 답신 작가 연보 옮긴이의 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972년 시작한 역사적인 <세계시인선> 44년간 가장 긴 생명력을 이어온 시리즈 민음사 50주년 기념 리뉴얼 15권 발간 불문학계 거장 김화영 교수의 믿을 수 있는 번역! “존재하는 모든 것과 의식할 수 있는 모든 것의 궁극적 실체, 즉 영혼을 해방시키고자 한다면, 또 사물의 영혼을 드러낼 모든 상징을 충심으로 기다리면…… 수많은 짐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던 문학이 마침 내 자유를 얻어 진정한 언어를 얻게 되리라.” - 스테판 말라르메 “사물의 이름을 말해 버리는 것은 시가 주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이 된다.” - 스테판 말라르메 이제, 일을 하는 기나긴 저녁나절, 아름다운 겨울 일을 하는 저녁 나절, 나는 내 파이프를 찾았다. 태양의 푸른 잎사귀들과 모슬린 비단이 빛을 던지는 과거 속으로 여름의 모든 천진스러운 기쁨과 함께 궐련 담배는 던져 버리고, 방해받지 않고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며 보다 더 잘 일하고 싶은 진지한 사람이 되찾은 나의 이 심각한 파이프: 그러나 나는 이 방치되었던 물건이 준비하고 있었던 뜻밖의 놀라움은 예기치 못했다. 처음 한 모금을 빨아들이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한 채 감동하여 내가 써야 할 대작의 책들은 까맣게 잊고, 이제 되돌아오는 지난겨울을 깊이 들이마셨다. -「파이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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