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이별 없는 시대 009
마른 국화 몇 잎 010
그리움의 끄트머리는 부교(浮橋)이니 012
하루살이 014
뭘 하지? 016
가을 저녁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018
겨울날 망양 휴게소에서 020
묵화(墨畵) 이불 022
혼 024
시네마 천국 028
영원은 어디? 030
살구꽃과 한때 034
물소리 036
사는 기쁨 038
제2부
토막잠 049
20년 후 052
사자산(獅子山) 일지 054
북한강가에서 056
버려진 소금밭에서 058
겨울을 향하여 060
발 없이 걷듯 062
두 달 반 만의 산책 064
몰기교(沒技巧) 066
소년행(行) 068
소년의 끝 070
이 저녁에 072
어둡고 더 어두운 074
니나 시몬 076
무중력을 향하여 078
그게 뭔데 080
네가 없는 삶 082
서방 정토 084
가는 곳 물으신다면 086
브로드웨이 걷기 089
제3부
허공에 기대게! 097
장기(臟器) 기증 100
뒷북 102
첫눈 106
허공의 색 108
눈꽃 110
봄비에 112
영도(零度)의 봄 114
봄 나이테 116
밤꽃 피는 고성(固城) 118
염소를 찾아서 120
산돌림 122
내비게이터 끈 여행 124
이 환장하게 환한 가을날 126
세상 뜰 때 127
돌담길 128
안개의 끝 130
정선 단풍 132
맨가을 저녁 134
살고 싶어 그런 거 아냐 136
아픔의 맛 138
해설|몸과 더불어 사는 기쁨·홍정선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