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학습 교양서, <앗, 시리즈(전 70권)>!
64권《쾅쾅탕탕 제2차 세계 대전》_ 잔인하고 비참한 제2차 세계 대전의 생생한 이야기
2천만 부 넘게 판매된 국민 교양서 <앗, 시리즈(전 70권)>!
1999년 3월,《수학이 수군수군》《물리가 물렁물렁》《화학이 화끈화끈》의 3권의 책으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제목과 참신한 내용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나 <앗, 시리즈>라는 시리즈명이 탄생했을 만큼, 서점가와 교육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짜임새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층까지 사로잡은 <앗, 시리즈>는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었고, 이밖에도 주요 일간지, 잡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의 추천도서 및 도서 부문 상을 휩쓸었으며, 서울에서만 60여 개 초중고에서 추천도서로 읽히며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앗,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에 있다. 학습서이면서도 유머와 농담 그리고 기발한 에피소드가 가득해 페이지마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책, 만화책을 읽듯 부담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 책이다. 이런 <앗, 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결합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20년 동안 교양학습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영상 매체에 익숙하고 디지털 세계에 매료된 요즘 어린이들을 책의 세계로 끌어내기 위해서도, 인터넷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교양과 오락적 상상력의 결합’ <앗, 시리즈>가 해답이다. 새롭게 70권으로 개편된 <앗, 시리즈> 역시 공부하는 책이면서 즐기는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 마음속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
잔인하고 비참한 제2차 세계 대전의 생생한 이야기
대낮에 울려 퍼지는 총소리,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간 원자 폭탄,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 집단 처형된 유대인들까지. 끔찍하게도 이 모든 사실들이 제2차 세계 대전 때 일어났다. 이 책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일어난,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인 제2차 세계 대전을 낱낱이 소개한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게 된 1930년대 초기의 주요 사건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당시 여러 실화들을 독특한 재치로 풀어내 지루하지 않게 읽힌다. 용감한 여자 레지스탕스들의 영화 같은 이야기, 어리바리한 스파이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담, 제2차 세계 대전 때 히트를 친 코카콜라 등에 관한 이야기는 새롭고 신선하다. 그 밖에도 영국군이 참호에 숨어 일본군과 싸울 때 사용한 방패가 무엇인지, 미군 낙하산 부대원들이 영국군 낙하산 부대원들보다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며 전쟁에 숨은 뒷이야기들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