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헤밍웨이같이 사유하고, 톨스토이처럼 쓰고 이 책은 소설가들의 눈을 통하여 인생의 다양한 면을 맛볼 수 있고, 침통한 비극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문학은 인간과 세상에 관한 치열한 고민과 사유 끝에 창조되는 예술입니다. 하지만 고전 소설은 오래된 책일수록 두께가 두껍고, 페이지 넘기기가 어렵지요.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이 그러한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을 놓치지 않게끔 돕기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나의 깨어 있는 의식, 나의 존재를 한 순간 붙잡아 매료시키는, 마치 세계의 비밀과 지혜에 대한 열쇠와도 같은 문장을 문학작품 속에서 만난다면 큰 행운일 것입니다. 훌륭한 문학작품은 훌륭한 철학서 못지않은 파급력을 지닙니다. 이 책은 인문학자의 30년 독서 1만권에서 찾아낸 문학 걸작 60선과 그 속 명문장 600개를 엮은 것입니다.어쩌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작품 속 명언이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향유자로서의 삶 남과의 경쟁에만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막상 자신을 보는 눈은 흐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면 올바른 계발을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합니다. 자기계발은 남이 아닌 나를 이기는 경쟁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를 이길 수 있을까요? 문학은 독자에게 진리와 교훈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을 돌아보게끔 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겨져 있 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문학을 즐기고 탐독하는 향유자가 되는 순간, 진정한 자기계발은 시작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 분들이 좀 더 깊어진 사유와 관점으로 인생을 향유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