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출간을 기념하며 — 이해인(수녀, 시인) ・책머리에 1부_눈에 안 보일 뿐 있기는 있는 것 님은 가시고 김치만 남았네 (미출간 원고) 나의 아름다운 이웃 까만 손톱 눈에 안 보일 뿐 있기는 있는 것 언덕방은 내 방 내가 걸어온 길 내가 잃은 동산 2박 3일의 남도 기행 부드러운 여행 앓아누운 산 화창한 세상 특혜보다는 당연한 권리를 유치원 뜰에서의 소원 늙은 곡예사 소멸과 생성의 수수께끼 2부_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노상 방뇨와 비로드 치마 항아리를 고르던 손 그까짓 거 내버려두자 답답하다는 아이들 머리털 좀 길어 봤자 난 단박 잘살 테야 주말농장 짧았던 서울의 휴가 추한 나이테가 싫다 봄에의 열망 보통으로 살자 겨울 이야기 잘했다 참 잘했다 비정 3부_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겨울 산책 어떤 탈출 도시 아이들 시골뜨기 서울뜨기 고추와 만추국 틈 노인 우리 동네 내 어린 날의 설날, 그 훈훈한 삶 내가 싫어하는 여자 여자와 남자 여자와 춤 여자와 맥주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그때가 가을이었으면 ・어머니 박완서, 따듯한 사물의 기억 — 호원숙(작가)